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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비스 : udiem
URL :
http://www.udiem.com

그 동안 게을리 하던 리뷰를 다시 시작합니다..^^;; 뭐...지금까지 그렇게 리뷰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블로깅을 할 생각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사이트는, 웹위젯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알게된 사이트입니다. 전자뉴스에서 알게되었는데, 나름 준비가 많이 된 서비스인것같습니다.

유디엠은 개인화를 지향하는 서비스입니다. 비교할만한 서비스에는
위자드웍스싸이월드 블로그가 있을것같아요. 해외로 하면 igoogle ,Myspace, Facebook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SNS라고 할수 있겠죠~ Myspace나 Facebook은 지독한 SNS이니깐요!

웹 2.0의 개념중 하나가 공유라는데 뒤늦게 개인화 성격을 뛴 서비스가 등장하는것이 시대에 역행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화는 맞지만, 자신의 공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는게 다른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의 개인화라면, 공간에 해당되는 주인만 사용하고, 주인만 볼 수 있었습니다. 웹 2.0이 나오고, Myspace나 Facebook에 수천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유통된로, 웹에서의 개인화는 의미가 달라진 것같습니다. 주인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서로 공유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음...예를 들어 설명하면 2년전이간 Yahoo에서 포털 메인화면을 개인이 설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제리양이 나와서 설명도 해주고, 개인설정 한 사용자에게 어마어마한 경품도 주고...하튼 그때 많이 시끄러웠죠~ㅋ 이것은 과거의 개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좀 한 단계 진보한게 RSS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RSS OPML를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자신이 구독하고자 하는 블로그의 글을 RSS로 받고...이게 진화된 의미론적인 개인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ㅋ 그럼 지금부터 유디엠에 대해서 아!름!답!게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0.회원가입
회원가입을 하려고하는데,,, 잠시 멈칫했어요. 이유는, 아이디는 e-mail이고, 나름 위젯를 가지고 서비스하는데...오픈아이디가 아니더라구요^^ 아이디가 e-mail이면 오픈아이디로 했으면 더욱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따로 가입해야될 필요성도 없고...오픈아이디에 매칭만 되도록 하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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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것처럼, 이메일 입력하고 중복확인해야하는 불편함....그리고 이것 외에도 입력해야하는 항목들이 많아서 조금 불편했어요...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위젯이 쉽게 나만의 페이지를 꾸미고, udiem에서 추구하는것처럼 쉽께 꾸미는 개인미디어..^^ 회원가입도 쉽게 쉽게! 빠르게!

1.udiem 홈 메뉴 구성 및 기능
udiem의 메뉴들을 살펴보았어요...메뉴만 봐도 어떤 기능 및 서비스가 있겠구나 대략 짐작이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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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엠 소개 : 말그대로 유디엠을 소개해주는 메뉴로 로고,서비스미리보기,특징 등등...한번쯤 읽어보면 유디엠이 어떤 서비스를 해주는지 쉽게 알수 있을듯해요.

Best유디엠 : 클릭하니, 유디엠을 개설한 사람들중 베스트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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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10일동안 사용하면서,,,랭킹이 항상 똑같았다는점...이점이 많이 아쉬워요. 또, 어떤 기준으로 best를 선정하는지도 나와 있지 않네요. "한주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랭킹이 항상 똑같은것을 피하기 위해, 유디엠의 성격에 따라서 카테고리를 분류하면 좋을것같네요.
그리고 새내기 유디엠이나, 최근 뜨는 유디엠 등등도 신설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유디엠에 추천이나 방문자를 알수 있도록 표시를 해주는것도 평가 방법으로 괜찮을듯해요!

유디엠방송국 : 유디엠 방송 유젯에 대한 설명이네요.

유디엠 story : 유디엠은 빵!빵!빵 이다... 뭐 이런걸 하는듯^^ 로그인하고 입력할수 있습니다.
유디엠은 닭이다...라고 말하고 싶어요...유젯이라는것을 계속해서 만들어낼수 있고, 유젯은 또 독립적으로 서비스될수 있잖아요. 달걀이 부화되어 병아리가 되고...닭은 달걀을 계속해서 낳고..ㅋㅋ 뭐 비유가 좀 억지가 있지만....이해해주세요!ㅋ

유젯 : 가장 핵심적인 메뉴이예요. 유젯리스트를 보여주죠....리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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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메뉴는 위자드웍스의 메뉴구성입니다. 주로 위자드웍스와 아이구글, 싸이월드블로그를 많이 비교하게될텐데....메뉴구성에서 유디엠과 많이 대조적인 위자드웍스입니다. 아무래도 위자드웍스는 위젯을 생산에서 배포하는데 집중하다 보니...위젯,RSS,WZDAPI등을 강조하는것같습니다. 유디엠은 위젯을 이용해서 개인페이지에 컨텐츠를 쌓는것을 중요시하는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유디엠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할수있도록 해주고, 특히 방송유젯을 중점적으로 다루는것같네요...^^ 유디엠에서도 아프리카의 별풍선같은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ㅎ 기대하고 있을게요!

2.내 유디엠 가기
저도 유디엠을 만들었습니다. DefineYou  유디엠 바로가기
처음에 기초 설정된 유디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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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세팅되는 유젯들입니다. 각 검색서비스가 중앙 상단에 있는게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문자 메세지 보내기! 시험삼아 제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놈!" 이라고 보냈는데, 정확히 5초후에 도착하네요ㅋㅋㅋ
다른곳이라 비교했을때 매우 깔끔하다는데 점수를 많이 주고싶어요!

위자드웍스와 아이구글, 싸이월드 블로그와 비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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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
바탕화면 색때문인지 모르지만, 위자드웍스는 위젯들이 분리된 느낌이 들어서 어색함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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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블로그]
진정한 여백의 美를 보여주는 싸이월드 블로그입니다ㅎ 형님의 블로그인데...형 취향대로 툭툭 던져놓았네요...뭔가 정리 안된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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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글]
막 나가는데는  최고인 구글의 아이구글입니다. 이건 뭐...따로 설명은 안드릴게요...정말 막나가는 구글입니다..ㅋ

유디엠은 블로그이면서 위젯을 모아놓은 사이트입니다. 위젯만 모아놓았다는 느낌이 드는 위자드웍스보다는 깔끔하죠. 싸이월드 블로그는 여백이 있어서 좋은것같아요...유디엠은 너무 정렬이 잘되 느낌이라서 차갑게 느겨지는 면도 있어요...쉽게 질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유디엠도 싸이월드 블로그처럼 경계가 없는 유젯이 있었으면 해요. 사각형의 유젯보다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유젯도 있으면 쉽게 지겨워지지는 않을듯^^

뭐 대충 첫 화면에 대한 느낌은 이렇게 끝마치고, 대망의 유젯들을 리뷰해볼게요. 리뷰해보고 괜찮은 녀석은 추가해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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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유젯추가를 클릭하니깐 바로 유젯리스트가 나타나네요. 정말 편리한점은 유젯을 추가하면 한화면에서 유젯를 배치할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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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이미지에서 보는것처럼, 사이즈도 조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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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하다보니,,, 지저분해졌죠^^ 그래서 다시 초기상태로 되돌릴려고 하는데...초기상태로 되롤리는 기능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삭제를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네요. 초기화 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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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또 재미있는 점 발견했어요. 위젯을 모두 최소화를 시켰는데,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아이콘화 되네요. 클릭하면 다시 확대되구요. 정말 괜찮은듯!! 단점이라면...중복추가가 되네요..ㅋ 게시판이나 메모장의 경우에는 중복 추가가되어도 되겠지만, 노선도같은 경우에는 중복 추가 될 필요성이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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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엠 라이브 방송입니다.ㅎ 노트북에 있는 캠을 설정하지 않아서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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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젯설정화면입니다.

음...아직 사용기간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위자드웍스보다 더 많이 준비된 위젯서비스라는것입니다. Social적인 부분도 "이랑"이라는 것으로 지원하구요. 하나의 유젯마다 많은 준비를 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료문자도 최고였구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접근성과 배포인것같습니다. 싸이월드의 1촌맺기와 같은 형태의 "이랑"이라는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아직 유디엠을 사용하는 USER가 많지 않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점이 있습니다. 티스토리처럼 2차도메인을 허용한다면? 각자의 도메인을 가진다면?
아니면 다른 서비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자신의 유디엠 아이콘을 붙일 수 있다면?
아이콘을 통해 쉽게 내 유디엠으로 오게 만든다면?
또 다른 방법으로는, 블로그 서비스에 컨텐츠 플러그 형태로 유젯이 삽입될수 있다면?

이외에도 접근성과 배포에 대한 해결책은 많이 있을듯 합니다. 아직은 유디엠같은 서비스가 많지 않아 어떤점이 좋다 나쁘다를 쉽게 말할 수는 없을것같습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즐거운 리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뒤없이 이것 저것 설명해서 혼란스러웠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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