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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사무실 복도.
우산들이 오와열 맞춰 제대로 각잡아 줄지어 있다.


출근하면서, 지하철 계단 옆에 졸~졸 흐르는 빗물 소리에
계곡 같다는 동료의 말.
난...지하철 계단에서 삼겹살 구워도 나쁘지 않은,
그렇게 해도 계곡 놀러온 기분이 날듯한 그런...
미친 날씨라 생각했다.


택시에서 내리려는데 도로는 이미,
수심 3~5cm의 강이다 ㅋㅋㅋ


비오는날에는 항상 신청방법과 가격을 찾아보게 되는 주차장 월이용권...
지하철보다 느린 자가용 출퇴근을 할까 하고
주차증 알아보니 비싸고 순번을 기다려야 하네 ㅠㅠ
지하철역에서 택시 타고 회사 오는게 더 저렴하겠다.
게다가 편하고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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