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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페이스북에 자주 보이던, 곽지 해수욕장의 카페 태희에 갔다. 여기 가면 김태희처럼 이쁜 여자 사장님이나 알바생이 있을줄 알았다.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하고 커피집을 찾아보려고 두리번 거렸으나..."어딨지? 커피집 안보이는데?" 말하는 아꼼. 태희는 간판이 없다. 그럼 어떻게 찾았으냐....illy 마크보고 찾았다 ㅎㅎㅎ 입구! 포스 쩔어~~~



일리 원두통으로 만든 깡통로봇. 카페 들어가기전에 자세히 봤다면, 이걸 물어봤을텐데...이 깡통 얼굴에 램프 있다. 머리 위에는...태양열 충전하는 필름 붙어 있다. "이거 태양열로 램프 들어와요?" 정말 그런거면, 태희 카페 사장님은 공대 출신? ㅋㅋㅋ




10유로짜리...뜯어오고 싶었다.





이거 아이디어 돋네^^; 사장님이...설치 미술하는 미대생 출신? 원두백을 이렇게 활용하시다니...근데,이 원두백은 예전에 사용하셨던거겠죠? 지금은 일리 원두만 사용하는거구요? 




곽지 해변의 노천탕을 지나, 작은 방파제 같은 곳에 앉아 바라본 바다. 스트레스 풀린다.

카페 태희는 캐쥬얼함과 자연스러움.그리고 곽지 해수욕장으로 커피가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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