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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은 어떻게 만들까?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이용했던, 페트병...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렸을 적 호기심이라면 이것저것 찾아보았을텐데, 이젠 그런 궁금증은 그냥 접어두게 되었다. 즐겨보는 HISTORY 방송 채널에서 한 공학박사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다가, 이책을 알게 되었다.


별 생각없이, 이용만 하던 생활용품들의 생산과정을 정리하였다 하여 구입하게된 책이다. 엉뚱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기획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고...굳어 있는 머리를 회전시켜줄 책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취미로 시작한 목공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책이 내손에 들어온지 10일째. 영어 어휘력 두뇌만 회전하고 있다. 간만에 원서라는걸 보니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그림과 간단한 그림설명글을 통해 페트병,플라스틱의자.화장품패키지 같은 생활용품들이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틀에 액체 상태의 재료를 부어 찍어 만든줄 알았으나, 공기와 중력도 이용하였다.


결과의 성질과 관계없이,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점심먹고 커피마시면서 머리도 식힐겸...그리고 원서를 보는 우아함을 제공하는것은 이 책이 주는 보너스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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