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주도 한림의 숨은 명소 월령 선인장 군락지

국내 유일한 자생종 선인장 군락지

월령 선인장 마을에는 천연기념물인 손바닥 선인장이, 갯바위 위에 모여 자라는 제주도만의 특색을 볼 수 있는 선인장 군락지가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29호로 지정된 손바닥 선인장이 월령리 바닷가 바위 위와 마을 길 곳곳에서 초록빛을 빛내며 자라고 있습니다. 월령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로 모습이 손바닥과 비슷하다고 해서, 손바닥 선인장이 불리고 있습니다.


선인장 마을에서 특산품 판매

선인장 마을 입구 교차로 도로가에는 선인장과 열매를 가공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결하지 않은 백년초 가루 1kg을 5천원 할인받아서 6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백년초즙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선인장의 특산품이고 마을 주민이 직접 가공하여 판매하는 것이라서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소량 생산되는 것이라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월령 선인장 군락지
바위에 자라는 선인장과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손바닥 선인장
바닷가라서 선인장에 하얀 소금이 있다.


올레 코스 월령 선인장 군락지
올레 코스 중 한곳으로 우드 산책로가 있다.





월령 선인장 군락지
탁 트인 바다와 초록빛 선인장을 보며 산책



열매가 가득 열린 손바닥 선인장


월령 선인장 군락지
여름철에는 노란색의 꽃이 핍니다.
꽃이 피었을 때를 상상해보세요.


월령 선인장 군락지


산책 후 마을의 식당에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선인장 마을에는 몇 개의 식당과 커피집이 있다. 산책하다 출출하면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팥빙수,커피 등을 즐기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