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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때문에 갔던 후마니타스북까페를 소개합니다.
북까페라고 해서, 책이 많이 있고 출판사 직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후마니타스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공부하는 카페입니다. 

평소의 목소리 톤으로 말하면 민망할 정도로 조용한 카페입니다.
목소리가 하이톤이거나 많이 울리는 분들이 가면 눈총을 받을 거예요.

후마니타스북까페는 합정역과 상수역을 잇는 길가에 있고, 합정역에 가깝습니다.

원래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분위기이지만, 어쨌든 공부하기에는 최고 좋은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홍대에 공부하기 좋은, 아니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카페가 홍대역 3번 출구에 있는 카페 콤마라 생각하였습니다.
후마니타스북까페는 카페 콤마만큼 크진 않지만, 카페콤마보다 조용한 분위기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후마니타스북까페의 간판이 작아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수 있도록 자리마다 스탠드가 있는 테이블이 많습니다. 
안쪽으로도 조용한 공간이 있습니다. 
안쪽은 에어콘 바람이 잘 닿지 않는 곳이라 그런가, 따뜻한 공간입니다. 
에어콘 냉방이 싫은 분들은 안쪽 테이블로!

카페 콤마랑 비교하면, 후마니타스가 훨씬 조용합니다. 
커피맛은 비슷하고 음료 메뉴는 카페콤마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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