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합정역에 미팅이 있어 찾게된 빌리프커피로스터스

미팅할만한 테이블을 찾다가 1층 구경을 모두 하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지하에 아래처럼 큰 공간이 있을줄 상상도 못했다.

눈에 보이는 1층 공간의 2~3배 정도 더 크게 느껴지는 지하공간은
나만의 장소나 은밀한 아지트를 찾은듯한 생각이 들게 한다.
지하임에도 넓고 높은 천장은 답답하지 않고 편안함을 준다.
한쪽에는 커피 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로스팅을 주로 하시는 분이 그 공간에서 들락날락 하는것을 지켜보았다.

이른 점심을 먹고 찾아간 시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양한 분류의 사람들이 찾아와
빈테이블이 하나둘씩 채워져 갔다.

개인집에 이런 공간이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며,
미팅 제휴사 담당자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자세히 보니, 여기 직원들 정말 친절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