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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신다. 라운지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고, 내려진 커피가 있지만.. 내가 먹고 마시는 것에 재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번거롭더라도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신다. 

1개월 정도 지나니깐 새로운 재미가 필요했다. 그래서 카푸치노노 도전해보기로 했다. 3~5천 원짜리 거품기들이 많이 보였으나, 다소 비싼 거품기를 구입했다. 핸드드립을 아는 사람이라면 하리오(HARIO)는 알고 있을 것이다.

하라오 미니 거품기

하리오 미니 거품기는 이렇게 거치대가 있다. 거치대가 있어서, 더 위생적이고 보관이 편하다. 거치대가 없으면, 물기가 건조될 때까지 바닥에 두어야 한다. 거치대가 있으니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다.

 

거품을 발생시키는 링

거품을 발생시키는 링이 더블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전동의 힘이 좋아서 거품이 많이 발생한다. 일반 머그컵에 우유를 데워 동작하면 거품이 모두 넘치게 될 정도다. 그래서 스팀피처용 서버도 따로 구입하게 되었다.

손잡이가 두툼하여 안정적으로 전동기를 잡고 있을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게 된다. 동작할 때 손잡이 부분이 심하게 진동하는 제품들도 몇 개 사용해봤으나 이 하리오 제품은 진동이 크지 않았다. 거품을 만드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싶으나... 누군가 촬영해줘야 하기에 동영상은 준비하지 못했다. 피처가 준비되면 실키한 우유를 만들어 회사 동료들에게 나눔 하고 싶다.

하리오 전동 우유 거품기 브라운 CZ 1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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