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액정 유리 파손, 27,000원에 수리 교체 지난 주말,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사진처럼 강화유리가 깨졌다ㅠ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A/S센터에 가서 교체하면 갤럭시 노트2는13만원, 파손 액정 매입하는곳에 판매하면 6~8만원...어쨌든 내돈 5만원 가량은 손해를 봐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해서 그만한 돈을 들여 수리한다는게 너무 아까웠다. 수리를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에, DIY세트를 구입했다. LCD는 멀쩡해서, 강화유리만 주문했다. 스마트폰에 있는 나사를 모두 제거한다. 나사를 제거하고 바디를 분리하지는 않는다. 나사를 제거하지 않으면, 작업도중 바디가 고정되어 있으면 LCD액정이 부러질수도 있다. 작업시, 헐겁게 하기 위해 나사를 제거한다.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한다. 스마트폰..
작은집이라 느껴지지 않을, 작은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작은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책이다. 작지만, 작지 않게 그리고 작지않게 느껴지지 않게 만드는 인테리어. 작은집 짓기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다른 인테리어 책들도 많이 봤지만, 이 책이 가장 실용적인 책인듯 하다. 프랑스 작은집 인테리어를 소개한 책도 보고, 일본 작은 주택의 인테리어 책들도 봤다. 그 책들은 "작은집"에 너무 포커싱 된 책들이었다. 대부분의 내용이 줄이고, 수납공간을 늘리는 내용들이었다. 작은집이라고 해서 인테리어까지 소심해질 필요는 없는 것같다^^ 작은 집 워너비 인테리어국내도서저자 : 김수현출판 : 주택문화사 2012.05.31상세보기
작은집을 짓기 위한 "집짓기 바이블" 작은집을 짓기 위해, 이번주에도 읽은 4권의 책을 읽었다. 읽은 책들중 마음에 드는 책을 올려본다. 집을 지으려는 나의 생각은 아래와 같은 생각에서 시작되었고, 그 생각을 잘 이해해주는 책이었다. 직접 내 손으로 집을 짓겠다.직접 내 손으로 짓지 않더라도, 집짓는 상세한 내용을 알고 건축에 개입하고 싶다.건축 비용 절감, 패시브 하우스, 단열 등등 본인이 추구하는 목적에 맞게 효율성 높은 집을 짓고 싶다. 위와 같은 생각들 때문에, 계속 책을 보고/공부하고...큰 집은 현실성이 떨어지고 효율도 낮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물론, 돈 많으면 효율같은거 안 따져도 된다 ㅎㅎ) 이제는 어떻게 하면 나에게 꼭 맞는 작은집을 잘 지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바이블이라 하면, 자습..
빈티지 수납장이다! 생각하며 만든 수납장 로프로 옆면을 마감. 폐목재라서, 뼈대만 구성했고 그에 맞춰 로프로 마감. 이동이 편하도록 캐스퍼 부착 목공 3번째, 빈티지 수납장폐목재로 만든 3번째 목공이다. 빈티지였음 좋겠고, 이동식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고...폐목재가 재료이다보니, 사면을 모두 마감하면 사포질이 너무 부담되었다. 그래서 뼈대 구조가 그대로 보이는 느낌이 살아나도록, 로프로 옆면을 마감했다. 근데...워싱페인트 색상을 잘못 선택했다. 이건 너무 진한 오크색이잖아. 망함 ㅠㅠ 다시 사포질을 해서, 색을 벗겨내고 로프를 끼우니 그나마 볼만 했다. 광을 낼까 하다, 그냥 이대로 두는게 좋겠다 싶어 작업 마무리. 다이소가서, 플라스틱 수납바구니 몇개 사서 놓고 사용하면 될듯하다. 배움없이,..
스테이위드커피. 사계해변이 커피집 앞에 펼쳐져 있다. 더치 커피 병. 그리고 파티션 역할을 하는 책꽂이 커피나무 화분들 유리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 카페의 어느 자리에서든 바다를 볼 수 있다. 커피백을 이용한 인테리어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 바닷가 앞 카페 스테이위드커피 (stay with coffee) 바닷가 커피집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곳이 월정리 해변이었다. 하지만 월정리의 커피집들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번잡한 느낌이 든다. 조용한 바닷가 커피집을 가고 싶어, 스테이위드커피를 찾아갔다. 이제 제주에서 찾아 가고 싶은 커피집이 3개 남았다. (봄날,서연의집,로드3.7) 스테이위드커피는 산방산 근처에 있다. 산방산에서 자동차로 3분이면 간다. 스테이위드커피는 로스팅된 원두를 판매하기도 한..
닛산 리프 BMW i3 아직은 망설여지는 전기 자동차 제주도가 전기자동차 지원금도 있고, 충전소도 많아서 전기 자동차 구입을 고민 했었다. 차 1대를 더 구입하면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생각을 잠시 잊고 있었다.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 전기자동차 박람회를 다녀왔다. "국제"가 맞는지 의문이 가는 박람회였다ㅋ 집에 돌아오다보니, "국제유채꽃길 걷기대회"...제주도는 "국제"를 참 좋아하네. "국제"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90% 이상이 국내업체였던듯... 제주도의 통큰 지원, 충전수 설치비 지원까지! 닛산 리프(LEAF)가 처음부터 전기 자동차로 설계된 차라는 말에, 리프에 관심이 있었으나 막상 구경해보니 BMW i3가 더 끌렸다. CUV 스타일에, 휠도 더 컸다. 둘다 2300만원을 지원해준다..
카페세바의 주차장은 카페세바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마당안주차 절대 금지" 카페세바의 오픈시간은 12:00~18:00 이다. 6시간만 오픈하는 커피집이다!! 공연을 할때 무대로 사용될것으로 보이는 공간이다. 카페세바는 종종 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관람비를 내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정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afeseba 사람 머리 크기만한 전구형태의 조명이다. 이런건 어디서 구입하신건지...구입하고 싶다. 천장 골조를 그대로 보여 천장이 높게 느껴진다. LP로 추정되는 음반들 움직이지 않는 시계와 선풍기 주인장이 모두 읽은것으로 보여지는 책들. 투박하지만, 벽돌과 나무판으로 제작한 붙박이형 책장? 핸드드립이 되는 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