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sight for 기획

상권이 없는 곳에 위치한 카페, 단골 찾기 카페 공간 기획을 요청받았을 때 가장 먼저 분석한 것은 상권이었다. 솔직히 큰 대로변이라면 상권분석이 필요할까 싶다. 큰 대로변에 위치한 매장들은 오픈하고 몇 개월 운영하다 보면 유동인구의 이동 시간대나 연령대, 그리고 핫한 타임이 어느 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상권분석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였다. 지하철역 근처도 아니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지나가는 길목도 아니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주변을 둘러 위치해 있는 단독주택 단지 내 골목에 위치해 있었고, 그 골목에는 음식 휴게업 업종이 전무했다. 유동 인구라고 해봐야 종종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뿐...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간 기획을 요청받았을 때 거절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하지만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
어쩌다 카페 창업을 도와주게 되었다. 제목 그대로 어쩌다 지인의 카페 창업을 도와주게 되었다. 커피집 투어도 많이 다녔고, 회사에서 핸드드립 커피 동호회도 운영하고... 그리고 기획자라는 점 하나 때문에 내가 더 잘 알 거라는 이유로 도와주게 되었다. 학생 시절에 온라인으로 장사를 해본 적은 있지만, 오프라인 장사는 해본 적이 없던 나인데... 적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상권도 좋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고 "카페 창업을 안 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솔직하게 대화도 했다. 그런 어려운 점이 있으니 더 도와달라는 지인. 그래도 걱정거리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말이라도 했으니 걱정을 접어두고 시간 날 때마다 도와주기 시작했다. 현재는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온라인 서비스 기획 일을 하면서, 많이 고민했던 것이 "이용자들이 정말 좋아할까? 잘 ..
책임지라는 리더가 애매모호한 리더보다 나은가? 제목에 대한 내 대답은 "그런 것 같다"이다. 주니어에게 책임을 말하는 리더는 없을 것 같다. 혹시 있으려나? 없다고 생각해야지. 최근 후배가 리드하는 프로젝트 리뷰 미팅에서, 다소 당황스러운 말을 들었다. 책임지고 하라는 상위 리더의 말에, 성과가 안 좋으면 본인 잘못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제 10% 정도 진척도를 보인 이 프로젝트에 벌써 책임과 잘못이라니... 퇴근하며, 이 이슈에 대해 더 고민해봤다. 책임과 잘못을 따질 수 있는 상황인가를 의심했다. 충분한 자원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었을까? 나는 그렇게 해주지 못했다. 내 권한 밖의 일이라 생각했다. 다음날, 다시 이 일이 떠올랐고 상위 리더의 말에 담긴 뜻을 더 알아보고 이해해보기로 했다. 그때... 아 혹시 팀빌딩부터 ..
건축 설계 계약을 할 건축 사무소 고르는 팁 상가주택을 준비 중에 있다. 1층은 상가, 2층은 가정집이다. 기획자이다 보니, 어떤 집이어야 할지에 대한 설계 아닌 설계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 정말 많은 공부를 한 것 같다. 토지를 매입하고, 실제 건축을 하려 하니 큰 실망부터 하게 되었다. 5년 이상을 준비하면서, 미리 몇 곳의 건축 사무소도 생각해두었다. 그런데 실제로 미팅을 가져보면서 큰 실망을 했다. 질문도 없이, 본인들 생각대로, 포트폴리오만 보여주고...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어렵게 찾은 건축 사무소는 공사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계약을 못하였고, 다른 건축 사무소를 어렵게 찾아서 계약하여 현재 설계 중에 있다. 기획자 입장에서 바라본 상담 팁들을 여기에 정리해본다. 단독 주택이나, 상가 주택을 지으려 할 때 알아보게 ..
성장하려면, 업무에 대한 컨펌을 받는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제목 그대로, 내가 진행한 업무에 대해 상위자에게 컨펌을 받는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솔직히 나도 이게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며칠 전, 주니어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대한 컨펌을 받기 위한 미팅을 요청했다. 컨펌이 아닌 논의라는 점을 어떻게 인지시켜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회사 돈을 사용해야 하는 업무 컨펌이고, 그 외에 업무는 함께 논의한다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업무를 논의할 땐 저를 팀장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상위자라 생각하게 된다면, 당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없게 되어요.나도 주니어 때, 업무 논의를 할 때 선배나 팀장에게 결정권이 있다 생각했다. 그래서 나의 의견을 말하지 않아야 할 때가 종종 있었다. 같은 생각이 아닌 후배를 이해시키고 이끌어주는 선배는 흔치 않다. 그러다 만난..
꼴불견 경력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는 행동들 경력직으로 이직 하면서, 조심해야 할 행동들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본 적이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여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옮긴 회사에 있는 멤버들에게 잘못된 분위기를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 이직하고 지난 3개월을 되돌아보니 글로 남기고 싶었다. 꼴불견 경력직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내가 조심하려 했던 행동들은 다음과 같다. 1. 일을 기다린다. 일을 기다리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되겠다 생각했다. 경력직이면, 그만큼 기대하는 게 있다. 그 기대하는 바를 상세하게 말해주는 사람은 없다. 알아서 잘 할 거라는 기대도 있기 때문이다. 일을 기다리지 않으려면, 업무 프로세스나 의사결정 과정을 빨리 파악해야만 하는 것 같다. 업무 프로세스와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는지 파악이 늦어지면, 일이 계속 밀리게 된..
역할로 보는 서비스 기획 분야 서비스 기획에도 분야가 있다. 아니, 처음부터 서비스 기획이라고 불리면 안 되는 분야들일수도 있다. 그들만의 독립적인 전문성이 있는 분야이기에 서비스 기획에 포함되는 게 어색하기도 하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서비스 기획 분야을 역할로 분류하고 정의했다. 나는 이렇게 8개 분야로 나누었다. 분야마다 독립적인 전문성이 있다는 개인적 기준으로 나눈 것이다. 엄격한 기준에 의한 분류는 아니다. 콘텐츠 USER가 생산하는 콘텐츠를 주제별로 큐레이션 및 텍스트/이미지/동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하는 기획자다.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콘텐츠를 다루는 정도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콘텐츠 제작을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포털에서는 큐레이션 편집을 주로 한다. UI/UX 설계 서비스 콘셉에 어울리거나, 강조할 수 있는 인터렉션..
온라인(데스크탑,모바일)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유일한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기획 멤버가 많은 회사에 있다가, 서비스 기획자라는 포지션이 처음 만들어진 곳으로 이직했다. 그래서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회사에 맞는 프로세스를 찾아서 공유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서비스 기획을 할 때는, 다른 멤버들도 대충 이해를 하고 있던 기획 프로세스이기에 딱히 공유 자료를 만들어 둔 것도 없었다. 그동안 해온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는 어떠했을지 정리해보았다. 온라인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 1단계 요구사항 분석 Top-down 의사결정을 하는 회사에서는 보통 상위 리더가 "OOO 해보자"로 매우 간단하게 요구사항이 내려오고, 리더의 선구안을 믿고 요구사항 분석을 시작한다. 또는 사업제안을 할 경우에도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요..
광고 창의성에 대한 이해 온라인 광고로 매출을 내는 회사에서 9년 넘게 다니면서, 광고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가 없었다. 마케팅 관련 강의는 많이 들었으나, 개념까지 깊이 있게 이해하려 들지는 않았다. 광. 알. 못인 내가 애드테크로 옮기면서, 광고의 개념 하나하나 이해하기 위해 정리를 시작했다. 창의성이 없다면, 광고는 존재할 수 없다. - Zinkhan -광고 창의성(Advertising Creativity)에 대해 읽은 논문 수를 세어보진 않았지만, 내 업무를 수행할 수준만큼은 읽은 것 같다. 회사에서 격주로 해외 논문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있다. 물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박사님이 해주신다. 그래서인지 이 정도 준비하지 않고 기획하면, Slack이나 Trello에서 까임 메시지가 올 것만 같다. 읽은 논문에 인용된 메..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때 이렇게 결정하였다. 이직 일주일이 지나고,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직한 사람들에게 의례적으로 하게 되는 질문들을 받았다. "적응은 잘 되느냐, 분위기는 어떠냐" 등등. 나도 이직한 사람들에 그런 질문들을 당연하게 하였다. 나는 먼저 이직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이동하는 더 큰 회사가 아닌, 신생 업체로 이직하였기에 해주고 싶은 말들이 더 많았다. 내가 이직한 회사는 스타트업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다. 사업을 시작한지 2년이 된 업체이고, 올해 매출은 전년도 대비 5배 이상 예상된다. 이직을 고민할 때, 스타트업도 이직 대상으로 넣고 조건들을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일주일 넘게 출근해 일하면서, 막연했던 조건들이 뚜렷하게 정리가 되었다. 오늘이 이전 회사의 사내 어린이집 마지막 등원일이지만, 와이프에게서 이직 잘했다는 칭찬..
이직하면서 주어진 선물같은 여유 시간 1개월 안식휴가를 보내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다. 카카오에서 마지막 출근을 하고 21일부터는 데이블이라는 회사에 출근한다. 카카오에서 연차를 소진하다 보니 일주일 정도의 여유시간이 만들어졌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날씨라서 집 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웠고, 안식휴가 기간동안 충분히 쉬었기에 그냥 집,집(본가),집(처가)에서 보내기로 하였다. 에어콘 바람 맞으며 생산적인 일을 찾아보니, 공부가 생각났다. JAVA 강좌 듣기 여전히 JAVA의 사용 비중이 높다는 글을 읽었다. 10년전부터 내 머릿속에서 서서히 지워져 간 JAVA가, 새로운 언어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도 비중이 높다는 말에 JAVA나 한 사이클 돌아볼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지금까지 절반정도 들었다. 물론 기초 강좌다.계속 듣다보..
카카오 퇴사합니다. 2008 Daum에 입사하여, 커뮤니티 서비스 마케팅/위젯뱅크/티스토리/로컬 서비스/브런치에서 꿈이었던 기획자로 일하였다. 중간에 카카오와 합병되며, 회사명이 카카오가 되어버렸다. 사무실의 전등을 끄며 퇴근하던 1년 차 때부터, 후배들에게 마음껏 기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해 자책하던 최근까지... 9년 7개월을 보냈다.이직에 대한 고민은 1년 전부터 하였다. 환경변화가 필요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얼마의 연봉을 받고 일하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않았다. 그냥 기획일을 할 수 있는 게 좋았을 뿐이다.헤드헌터와 면접관에게 들은 말들 중에, 가슴이 아픈 말이 하나 있다.콘텐츠 서비스만 10년 가까이 하셨네요. 나는 이 말에 화가 나기도 하고, 충격을 받기도 하였다. 기획은 같은 방식으로 고민하..
연차가 높아질수록,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말수를 줄인다. 연차가 높아질수록 말수가 줄어들게 된다. 이 말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연차가 높아지는 만큼, 나이도 먹어가고 경험도 늘어나게 된다. 그렇다면, 후배들에게 들려줄 조언도 많을 것이다. 논의가 길어지는 이슈에 대해서도 빠르게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거나 그래야 하는 것 같은 나는, 언젠가부터 말수를 줄이기 시작했다. 새벽에 일어나 왜 그럴까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아직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담당하는 서비스에 임하는 목적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게 어떤 조직에서건 같아야 한다 생각하였다. 신입사원 교육때도 그렇게 배웠다. 최근에서야 조직상황, 회사 규모에 따라 회사에서의 개인이 가진 목적이 똑같을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교집합도 없다. 나 ..
9년차 안식휴가가 나왔다. 며칠 뒤면, 2개월을 쉴 수 있는 9년 차 안식휴가가 나온다. (이 글을 작성중이었는데 2017년 1월1일자로 안식휴가 나왔다.) 이제 10년 차에 들어가게 되는 나는 기획자가 계속 하고 싶은 것인지 궁금하다. 나에게 따져보고 싶다. 지금 이 글을 브런치에 써야 하나 싶다가도, 듣보잡 기획자의 생각은 티스토리에 써왔기에 여기에 기록한다. 3년 단위로 안식휴가 받을 때마다 난 어떤 기획자였나?첫 3년 안식휴가가 나올 때의 나는 해보고 싶은 많은 욕심 많은 기획자였다. 좋은 선배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소처럼 일했다. "회사원 기획자"이라는 만들어지는 3년이었던 것 같다. 3년 동안 지적받은 것들을 생각해보자. 1.누군가 의견을 물어보면, "잘 모르겠어요" → 아마추어 같다는 말에 열심히 아이디어를 냈다.2..
회사가 팀원 시니어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목 그대로 회사가 팀원 시니어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 궁금했고, 고민을 하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팀내 동일 직군 내에서는 시니어가 된 것 같다. 경력많고 연차가 높은 분들 눈에는, 가소로운 고민으로 보일 것 같다. 첫 회사에서 계속 다니는 본인에게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고민하게 되었다. 하찮은 이의 긴 호흡의 드립이라 생각하고 읽어주길... 회사에서 '시니어'라는 말이 적절한가?고작 8년차 따위가 시니어라니!!! 억울한 감이 없지 않다. 어쩌다 보니 된 거다. 될 생각도 없었다. 포지션과 롤을 고민하다 보니, '시니어'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니어라는 말이 적절한가부터 고민했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입사한 회사에서 8년차다. 뭘 해도 애매한 이 위치가 고민하게 만든다. 이 고민을 어떻게..
[훅] 습관을 만드는 신상품 개발 모델, 서비스 기획 추천 책 페이스북의 마크 주크버그는 독서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잡았다. 나는 마크 주크버그가 네버랜드의 피터팬처럼,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험(?)을 많이 해주길 바랬다. 그런 그가 "책을 열심히 읽을게요"라고 하니 커밍아웃이라도 선언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나도 읽어보기 시작했다. 문득 내가 뭐라고 ㅋㅋ 마크 주크버그 따라쟁이 같으니라고 ㅋㅋ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누가 굳이 읽으라고 시키지 않았더라도 내게 도움이 되는 글이 있는 책을 찾아 읽을때만큼의 즐거움은 없다. 훅(Hooked)저자니르 이얄 지음출판사리더스북 | 2014-12-20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스마트폰,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전... 요즘 기획이 아닌 콘텐츠 제휴와 프로모션을 고민하다보니, 기획부..
[라이프 트렌드 2015]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5: 가면을 쓴 사람들저자김용섭 지음출판사부키 | 2014-11-14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2015년, 가면 뒤에 숨은 욕망에 주목하라!숫자 대신 일상을 ... 매년 연말이 되면, 다음해의 트렌드 책을 읽는다. 기다리던 월드체인징 시리즈가 올해도 출판되지 않았다. 많이 안 팔렸나? 다 읽고 나면 수면용&모니터 받침대로 사용하기 딱 좋은 두께인데...출판 안된 책 기다리자니, 2015년은 되어버렸고, 어쩔 수 없이 올해도 다른 트렌드 책을 읽었다. 그 다음해의 트렌드를 알고 있고, 예측한다는 것은 기획 업무에 도움이 된다. (우앙~내가 하는 일이 꼭 트렌드를 알아야하는 것이었나?) 기획질 8년차에 기획질에 도움되는 책을 올리는구나!!! 매년 그랬듯이, 책 제목에 또 낚인게 아닌가 하..
회사 밖에서 기획한 서비스, '웨딩픽' 오픈 스토리 제목을 "회사 밖" 으로 시작하니, 회사 만들고 서비스 하나 오픈 한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부끄럽지만, 회사 밖에서 기획한 게 맞으니 제목 가지고 딴 생각하지 마세요. 회사 밖에서 기획했다는 말만 보면, 스타트업 or 알바로 생각할 것 같다. 개발자들은 회사 밖에서, 앱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유료 등록도 하고, 종종 알바도 한다~기획자는 못하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수십 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업체에서, 나는 1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듣보잡 기획자다. 웨딩픽 weddingpick.me 웨딩픽은 결혼에 필요한 업체들을 지역별로 탐색해볼 수 있다. 업체의 리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업체는 찜할 수 있다. 반응형웹으로 제작되어, 찜한 목록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
서비스의 데이터을 분석하면서, 고민했던 과제들 학생 때, DB / 데이터 마이닝 / CRM 등등 데이터 분석 관련한 공부를 하였다. 졸업하고 포털업체에서 기획 업무를 하다보니 데이터 분석쪽으로는 공부할 기회가(내가 기대했던 데이터 분석) 많지 않았다. 담당 서비스의 포지션 이유도 있었다. 전략안 작성을 위한 지표 분석 보고를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데이터 분석"이라는 말은 어색한 것 같다. 사회조사분석가를 공부하면서 다시 통계(데이터 분석)을 공부했다. 공부가 끝나고 나니, 다시 데이터 분석을 할 일이 없어졌다. "방법"에 대한 공부 일 뿐, 현업에 적용하고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는 "데이터"를 내 손에 쥘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늘 필요성을 느끼지만 공부는 깊게 하지 못했다. 이번에 시작한 프로젝트에서 "통계" 라는, 이름이 붙..
[ MAKING IT ] 어떻게 만들었을까? 페트병은 어떻게 만들까?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이용했던, 페트병...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렸을 적 호기심이라면 이것저것 찾아보았을텐데, 이젠 그런 궁금증은 그냥 접어두게 되었다. 즐겨보는 HISTORY 방송 채널에서 한 공학박사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다가, 이책을 알게 되었다. 별 생각없이, 이용만 하던 생활용품들의 생산과정을 정리하였다 하여 구입하게된 책이다. 엉뚱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기획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고...굳어 있는 머리를 회전시켜줄 책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취미로 시작한 목공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책이 내손에 들어온지 10일째. 영어 어휘력 두뇌만 회전하고 있다. 간만에 원서라는걸 보니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그림과 간단한 그림설명글을 통해 페트병,플라스틱의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오랜만에 초대장 배포합니다. 아래 배포 조건 확인해주세요! @daum.net 메일주소만 신청받습니다. 개설후 기사 스크랩하고 글 몇글자 추가해서 붙이는 글 올리면 신고합니다. 규제될때까지! 개설후 학원정보/병원정보/자격증 정보 이런글 올리면 신고합니다. 규제될때까지! 개설후 다이어트/보험/금융설계 이런글 올리면 신고합니다. 규제될때까지! 개설후 바카라/카지노/안마 이런글 올리면 신고합니다. 규제될때까지! 스팸짓 하려고 초대장 받아가지 마세요^^ 스패머들아~ 규제 안될것같지?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
신혼 4개월째...첫 다툼 결혼 4개월만에 첫 다툼이 있었다. 와이프는 울고...난 2일동안 꽁해 있었다. 사건은, 결혼하면서 혼자 지내던 원룸의 전세금 절반을 와이프에게 줬다. 1년짜리 정기예금을 가입해두라고 말했다. 결혼전이라서 정신이 없던 와이프는...내가 한말은 모두 잊은채 펀드를 가입했다. 펀드 가입한걸 이번에 알았고...그 펀드가 마이너스 상태라는 것도 ㅠㅠ 국공채 펀드라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1년 정기예금을 들자는 이야기를 먼저 한게 와이프였다. 언제 돈이 필요할지 모르고, 1년단위로 불려가자는 계획이었다. 화가났다. 마이너스라서가 아니다. 결혼전이라면, 내가 혼자 다 관리했겠지만... 부부니깐 함께 관리해야한다는 생각에 의논했던건데 ㅠㅠ 그걸 그렇게 홀라당 까먹냐 아꼼!!!!! 결혼전 펀드 마이너스로 펀드공부를 엄..
최근 나의 큰 변화 결혼하고 챙기지 않았던 다양한 가족 행사를 챙기게 되었다. 효자가 되어간다. 잠시 접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매일 꾸준히 1시간씩은 하고 있다. 아직 5일째라서, 더 두고 볼 일이다. 팀 옮기고 들어가야할 프로젝트가 어렵다. 쉬운 프로젝트가 있었겠냐만은... 이 프로젝트를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든다. 몇번의 회의끝에...하고싶은 그림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이드로 하던 프로젝트들을 하나 둘씩 정리하고 있다. 인적자원과 시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 구입하고 싶은게 없다. 지금까지 살면서 구매욕이 이렇게 떨어진 적이 없다. 결혼해서인가...자전거 튜닝하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자전거 부품만 백만원이 훌쩍 넘는다. 근데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기가 두렵다
수입차 오너들, 문콕테러 찌그러짐 기스를 수리하는 방법...BMW 폭스바겐 벤츠 렉서스 아우디 최근 휴게소에서, 문콕 테러를 당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내 차는 완벽한 상태이고 싶다 ㅠㅠ 작은 상처이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도 안나지만, 견적이라도 받아 보고 싶다. 회사에서 나온 서비스중에서, 카닥 (http://cardoc.co.kr)이라는 수리 견적 서비스가 있다. 모바일 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수리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사진으로, 스크래치 찌그러짐 문콕 등등을 촬영해서 올리고, 수리해주는 전문점들로부터 견적서를 받는 서비스다. 견적 수리를 올려볼까?? 하는 생각으로 카닥을 실행했다^^ 내꺼는 이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 ㅋㅋ 견적 올라온 리스트를 보니, 내가 문콕 당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견적 올라온게 모두 수입차같은데, 비루한 내 포르테의 문콕은...별거 아니라 위로받는구나..
[ 임원으로 성공하라 ] 욕 먹고 있다 생각하는 임원(리더)분들께 추천 임원이 될 생각은 전혀 없다. 임원들이 부하직원에게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궁금했다. (난, 커피집하면서 가구 만들고 텃밭이나 가꾸며 살고 싶다) 임원들(리더)의 생각을 아는 만큼, 업무 진행시 나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꿈은 임원이 아니지만, 리더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읽게된 책이다. 성공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내용이라 그런지, 비교가 많이 된다. 책 내용 비교를 위해서, 내가 다니는 회사의 이런 저런 사례와 비교하는 글을 올리고 싶지만, 회사에 신고당할까봐 못 쓰겠네 ㅋㅋㅋ 어쨌든, 이 책을 읽고 보니 비교가 되는 사람들도 있고.... 본인이 욕먹고 있다 생각하는 임원들(리더)이 있으면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항..
미안해 해야죠...정말 답 안나온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걸 참았더니 목이 부었다. 누웠는데 잠은 오질 않고, 오늘 나랑 비슷한 맘고생을 한 사람의 뉴스를 보니, 몇글자 적고 싶어서 다시 일어났다. 요즘 회사생활의 추억에 고이고이 남겨질 어록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미안해 해야죠" 오늘 내가 들은말...그러게요...나도 사과 발표라도 할까? 당신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나의 불찰인듯 하다 ㅎㅎㅎ 너무 분한 마음에 팀 동료분들께 속마음을 털어놓고 걱정을 끼쳤다. 그래 나도 사이후이[死而後已]의 자세로, 서비스 오픈까지는 책임지겠다. 함께 고생한 사람들의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할까봐 걱정된다. 네 편 들어줄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오늘 네 마음 조금 이해한다. 근데 나랑은 상황이 다르네. 사과 발표하라고 하니 한거잖아. 나는 내가 왜 저런 말을..
[ 보안카드 인식 ] 스마트폰 인터넷 뱅킹 보안 필수 어플 최근에서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뱅킹을 자주 하게 되었다. 인터넷 뱅킹을 자주 하다 보니, 보안카드를 매번 가지고 다니는것도 귀찮았다. 사진함에 보안카드 그대로 넣어서 다녔는데...스마트폰 인터넷 뱅킹 횟수가 잦아지니, 사진함에 있는게 불안했다. 점심때 한사람이 카드로 내고, 점심값을 자주 송금하게 된다 ^^;; 인터넷뱅킹 할때 안심되게 하고 싶다. 보안카드 인식 (다운받기)앱을 다운 받았다. 장점이라면, 보안코드 인식률이 뛰어나다. 30개,35개짜리 카드를 인식했을때 1개정도만 인식이 틀릴정도니 95% 이상이라고 봐야겠다. 복권 긁듯이 긁어야하는 보안카드도 있었다. 찌꺼기가 좀 많았는데도 1곳만 인식하지 못했다. 그리고 인식이 잘못된 곳은 빨간색으로 표시해준다! 설치하고 나타나는 화면인데, 처음에는 암..
스트레스의 존재 이유 퇴근하고 야구 하이라이트 보면서 마시는 맥주때문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나에게 친구 신청하고 대기중인 아시아 소녀들 페이스북에서 나에게 친구 신청하고 대기중인 아시아 각국의 소녀들. 나는 슈퍼주니어의 조규현이 아니란말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앱 기획의 3대 요소 지난달에 수강한 온라인 강좌 리포트.이제는 리포트 없는 강좌를 듣고 싶구만...ㅋ 3대 요소 : 콘텐츠, 아이콘, 브랜드(이름) 콘텐츠 - 도움이 되고, 재미있게 앱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앱을 기획해야한다. 정보를 제공하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 기능들처럼앱이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한다. 도움을 줄 때는 반드시 사용성을 고려해야한다. 도움만 준다고 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흥미를 줄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앱 콘텐츠를 고민해야한다.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앱을 기획하려면, 먼저 스토리라인(Story line)을 만들고 어떤 정보가 필요할지 생각하고 그것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아이콘 -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앱 컨텐츠가 기획되면 스마트폰에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