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연휴의 마지막, 점심먹고 영화를 보았다. 활에 나오는 곡사?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는 원티드랑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 그 곡사에 관해서 자세히 다루지 않아서 지루 하지 않았던 듯... 최종병기 활이라고 해서....활 쏘는 법부터, 활 기원 기술...등등 설명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 영화였다면, 너무 지루했을 것 같다. 볼만한 영화이다. 그리고 박해일의 연기는 훌륭하다 ㅎㅎㅎ 너무 많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심어주려 하지 않은게 영화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스포일러는 하지 않기 위해서~ 여기에서 줄여야 겠다. 다음주에는 7광구를 봐야겠다. 여름에는 시원한 심야 극장이 최고!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자전거 살림살이가 늘어난다. 도난방지를 위한 케이블락, 자전거용 장갑, 휴대폰거치대, 라이트 등등..그리고 비상금도 필요하다!!ㅋ 그런데 이런것들을 가지고 다니기 위해 자전거 가방을 등에 걸치자니 너무 거추장스럽고 번거롭다. 무엇보다 등에 땀찬다ㅠㅠ 안장가방도 있지만, 안장가방은 고글 들어가는것만으로도 공간이 가득 차버린다. 그래서 구입한 프레임 가방!!! ROSEWHELL 자전거 프레임 가방 옐로우 색상과, 블랙 망사(?)가 잘 매치되어 있다. 검정색 자전거라면 옐로우 가방도 잘 어울릴것같다ㅎ 내껀 흰둥이!! 재질은, 비가오면 방수가 될 것같은 소재이다. 폴리~어쩌고 하는 그런...광택도 있어서 자전거에 달아두고 햇빛 받으면 반짝 반짝 거린다. 크기는 인터넷으로 보던..
영화 퀵. 이 영화를 한마디로 한다면, "99% 시원하지만, 아쉬운 개간지 1%" 분노의 질주 만큼은 아니지만, 영화 내내 오토바이의 쾌속 질주를 볼 수 있다. 스토리도 오락영화로써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ㅎㅎㅎ 폭발,폭발,폭발...중간 중간 들어가는 코미디들! 제일 기억에 남는 액션은, LPG통이 날아다니는 장면은...쵝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탔던 사람이라면 ㅎㅎㅎ 다들 아쉬워 했을 것 같다. 라이딩의 간지를 보여준다는것이, 개간지처럼 보인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 바이크에 대한 점만 찝어서 아쉬운 점을 말한다면... 첫번째... 음향. 더 굉음을 냈어야한다. 고요하고 적막함속에서 엄청난...그리고 웅장한 굉음을 냈어야한다. 동네 양아치들이 몰고 다닌 에~에엥 거리는 소리와 다르지 않았다. 이민기가 타..
트랜스포머 3... 남자들의 로망, 그리고 꿈. 트랜스포머 3는, 전편보다 더 디테일한 로봇 전투씬이 있었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감동은 느껴지지 않았다.ㅠㅠ 너무 큰 기대를 했던것일까? 아니면 예고편을 질리게 봐서?? 로봇영화는 감동이 있어야한다! 예를 들어보면, 내가 가장 좋아했던 로못 만화는-슈퍼그랑죠, K-COPS 슈퍼그랑죠를 보면서 당근쏭을 흥얼거렸고, K-COPS를 보면서 경찰차가 두렵지 않았다. 어렸을땐 나쁜짓하면 경찰이 잡아간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경찰차만 보면 내가 나쁜짓 한게 없는지 되돌아보고 경찰이 무서웠다. 이런 감동들이 있어야한다. 노래를 흥얼거리게 하거나, 경찰차가 변신할것같은 기분! 분명 트랜스포머 1,2에서는 그랬다. 3는 뭔가...부족한 느낌? 슈퍼그랑죠 당근쏭 듣기 트..
영화를 보는 내내 흥분!! 분노의 질주는, 1편부터 계속 보았다. 시리즈로 챙겨보는 몇개 안되는 영화중 하나이다. 이번 분노의 질주는 그야말로 대단한 귀환!!! 간만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영화를 만났다 ㅎㅎ 아래의 영화들이 모두 합쳐진 걸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레드라인 감독 앤디 청 (2007 / 미국) 출연 나디아 비욜린,네이던 필립스 상세보기 나쁜 녀석들 II 감독 마이클 베이 (2003 / 미국) 출연 마틴 로렌스,윌 스미스 상세보기 토크 감독 조셉 칸 (2004 / 오스트레일리아,미국) 출연 마틴 헨더슨,아이스 큐브 상세보기 레드라인의 최강 스피드 대결! 그리고 슈퍼카들의 총 출동 ㅎㅎ 눈이 즐겁다. 나쁜 녀석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그리고 토크의 시원한 오토바이 액션! 이번의 분노의 질주에..
10년만에 차를 바꾸었습니다ㅎ 2001년 1월 10일에 생애 첫차를 얻었다. 그때는 방음 방청에 대한 지식도 없고, 돈도 없는 학생이었다 ㅎㅎ (10년된 차에 대한 이야기 : http://defineyou.net/196) 딱 10년이 되기 한달전에 새차를 뽑았다. 고민 끝에 고른 포르테 해치백ㅎㅎ 새차를 사면 가장 먼저 방음 방청을 해주겠다 생각했다. 방음 방청하고....차를 소유한 모든 사람들에게 휀다 방음을 추천하고 있다! 너무 좋다!!!ㅋㅋ 일단 시공사진을 구경하자. 사진은 지바트 은평점에서 보내주셨다. 방음 방청 시공을 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10일정도 검색한 결과 지바트를 선택했고, 마침 은평점이 가깝고 친절하고 꼼꼼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은평점으로 갔다. 은평점의 사이트는...http://www...
강화도에서 정말 멋진 카페를 찾아갔다. 논밭만 있는 곳에, "정말 이런곳에 직접 로스팅한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는곳이 있어?" 라고 생각할 정도로 의외의 곳에 위치 하고 있다. G20때문에 국격의 문제를 많이 제기하듯, 바그다드의 격을 고려해서 논과 밭의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연리 215-4 TEL.032-932-2155 / 네비게이션으로는 "강화영상단지"를 검색한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일입니다!) 찾아가면,,,,한번에 못찾는다...네비게이션만 믿고, 주소만 믿고 가면...못찾는다ㅎㅎ 큰 도로를 달리다 위의 표지판을 마주치면, 도로를 따라가지 말고 바로 아래로 있는 시멘트 길을 따라가라!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으로 고고!! 온통 나무로 건물 표면이..ㅎㄷㄷ...
관계 디자인 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 저자 : 백승화 출판 : 디자인리서치앤플래닝 2010.08.16상세보기 이 책은 모바일 UX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기 위해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2주동안 두번 읽었네요^^ 근래에 다른 분들께 책 추천을 거의 안했는데, 이 책은 정말 추천할만 한 것 같아요. UI는 U and I 입니다. 너와 나의 관계를 만드는 것이 UI입니다.UX란 User eXpect와 User eXperience, 그리고 User eXcuse가 있습니다. User eXpect란 사용자가 기대하는 미래형이고, User eXperience는 실제 UI를 사용해본 현재형 경험이고, User eXcuse는 UI를 제공한 우리가 고객에게 사과하는 과거형입니다. 이 말 너무 멋지지 않나요? 예전 같았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