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껍데기 하나 바꾸고, 장난하니?? 아이폰4 예약판매에 대한 인터넷 뉴스를 보면항상 갤럭시S 기사가 따라다닌다. ☞관련뉴스 보기☞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이렇게 웃겨본게 얼마만인가ㅋㅋ 갤럭시S의 스노우 화이트 출시에 대한 기사들은 제목부터 완전 개그다. 아이폰4와의 격돌부터 시작해서, 아이폰4 출시에 대응한 스노우화이트 출시 등등... 근데 내용을 보면 더 웃기다. "8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열겠단다. 껍데기 하나 바꾸고???? 아래는 삼성관계자의 말이시다. "물기를 머금은 듯 보이는 촉촉한 느낌의 고광택 유광 마감 처리를 해 실제로 눈(Snow)과 같은 순수한 컬러를 선사한다" 이걸 이렇게 적나라하게 올린 기자는 진정한 삼성안티인가???? 칭찬할려고 올린건데...난 관계자의 말이 너무 너..
한달전쯤에 회사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있는 팀에는 갤럭시S를 1대씩 줬다. 3일정도 만져보고, 개발자에게 휙 던져주고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어쩌다 어제 집에 가져가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접속해보고, 앱 설치하고 이용도 해보았다.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하고 줄곧 아이폰만 이용했던터라,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마켓의 비교는 당연스러웠다. 앱의 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카테고리 분류나, 화면 구성, 텍스트의 위치등에서 조금 실망 스러웠다. 앱을 설치할때마다 블랙스크린(PC의 블루스크린과 비슷)이 나타나는 증상은 갤럭시S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계속 사용하다보니, 기기에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OS의 UI개선과 앱들의 UX에 대함 통일성이 있다면 가능성이 많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구글에서 2.2 버젼 이후 3.0부터..
아래 이미지는, 한 영화에 나오는 제갈공명역을 맡은 금성무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제갈공명은 누가 담당해야할까요?ㅎ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꼭 필요한 긴장감,압박,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원들을 삼국지에 비유하면, 참 재미있습니다. 대륙정벌이 아닌, 간지(?)나는 주식회사를 만들기 위한 일대기인거죠. 주인공격인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운...등등에 비유해보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리더는 유비가 될 것이고, 앞에서 이끌어줄 개발PL은 관우가 될 것 같습니다. 장비와 조운은 관우의 말을 잘듣고, 능력이 뛰어난 팀원들이 되는 것이죠..ㅎ 그렇다면 제갈량은? 제갈량은 유비역을 담당한 프로젝트의 리더가 같이 겸임해야하는 역할입니다. 유비는, 자비와 관..
한 정부기관에서 진행하는 창업투자 지원 공모에 지원해서 1차 통과후, 발표를 하러 갔습니다. 꼭 투자지원이 필요한 것도 아닌 상황입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열정과, 그런 경쟁이 어느정도인지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갑자기 잡스 형님의 사진이 보여서 무슨 관계가 있을까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그는, 발표를 잘하잖아요^^;; 전 발표를 잘 못하거든요. 잡스 형님만큼은 못합니다!! ㅎ 당연한 것일까요? 그는 간지남입니다. 서울시내에 있는 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갔더니, 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 일반부였구요. 한 학생이 발표가 끝났는지, 내려오니깐 로비에 있던 7명이 우르르 몰려나가더군요ㅎ 대학 동아리에서 온 것 같았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창업동아리 발표 같은걸 했던게 기억나고..
사이드 작업을 어떻게 할까? 회사 다니면서 하는 사이드 작업...전 이렇게 해요 ㅎ "회사 다니면서 사이드 작업하는거 힘들지 않아?" "회사 다니면서 어떻게 그렇게 해?" 사이드 작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아마도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사이드 작업을 시작하기전에는 "난 대단한 일을 시작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지금은 대단한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주말에 꼬박 꼬박 사회인 야구를 갑니다. 사회인 야구를 가기 위해서 아침 6시엔 집을 나와야하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FRIDAY에 마음껏 받아들였던 알콜을 해소하고 운동뒤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 낮잠을 잡니다. 그리고 토요일 늦은 저녁 ..
mikogo와 skype를 이용해서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하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클립스 화면의 코드들을 보면서 개발PL를 담당하는 친구의 설명을 계속 듣고 있다. 3시간이 지난듯 싶다..ㅠㅠ; 나이가 제일 많은(나보다 1살 많다는.ㅋㅋ) 팀원은 잠들어버렸다..ㅎ 어제 오늘 회사에서 놀러가서 산을 올라갔다 왔단다. 이번 STARTUP에 대한 이야기는, 칼질! 사람관리의 한 부분으로 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입니다. 효율적 관리인데 왜 칼질이냐...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사람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지 않거나 일정이 지연될때, 그 피해는 다른 프로젝트 참여자의 시간을 모두 허비하게 만든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회사일이 최우선인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면서 담당한 업무지연에 대한..
모바일 UX에 대한 책이라고 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필요로 했던것은, 최근 출시되는 핸드폰에 들어가는 UI를 공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책에는 그런 내용들은 없더군요. 하지만, 모바일 UX에 대해 원론적인 글들이 많네요^^ 꼭 모바일 UX에 관련된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UX에 대한 기초적인것들도 있어요. 그냥 가볍게 읽을거라면^^ MOBILE USER EXPERIENCE(모바일 사용자 경험디자인)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미카 힐뚜넨 (한빛미디어, 2007년) 상세보기
종종 seri.org의 글을 읽습니다. 읽고 도움이 될만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모바일 기능을 넘어서, 문화의 트렌드를 읽어가고 거기에 맞도록 국가의 정책이 바뀌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시간이 안되어 많은 리뷰는 하지 못할것같습니다. (로보코드를 해야하기때문에...ㅋㅋ) 자료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모바일 컨버전스의 확산과 대응 제 497 호, 2005.04.20 민병석 임태윤 권기덕 요약 휴대기기에 카메라, 게임, 멀티미디어 기능이 부가되고, DMB, 휴대인터넷 등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모바일 컨버전스가 심화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모바일 컨버전스가 휴대기기의 기능복합화 중심이었다면, 향후 진행될 컨버전스는 新서비스가 결합되는 업종간·서비스간 융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모바일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