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 토리노를 두 단어로 말한다면?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웅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렸을때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매우 좋아했다...지금도 그가 만든 영화나 그가 조연으로 나오는 영화는 꼭 챙겨 본다. 주로 주연으로 나오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차가 나오는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지금 간절하게 기다리는 영화가 분노의 질주:오리지날과 트랜스포머2이다..ㅎ (트랜스포머에도 자동차가 나온다^^) 가장 멋진 자동차 추격씬은 "레드라인"과 "나쁜 녀석들 2"에 나오는 장면들이다!! 그랜 토리노...분명 자동차 이름이다...그리고 포스터에도 자동차가 나오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장총을 들고 있다. 그래서 추격씬을 기대했다!!! 하지만 스포일러성이 가득한 영화 후기를 보고 보고 싶지 않았다. 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정말 시간이 거꾸로 가네요...^^;; 소재가 정말 특이했어요. 사랑을 다룬, 트랜스포머라고 해야하나요??? 노인으로 태어나서 아기로 생을 마감하는 벤자민 버튼의 사랑이야기...영화내내 잔잔하면서 계속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집중하게 되는 이유는, 벤자민이 얼마나 어려졌을까? 하는 궁금증에 계속 보게되더군요ㅎㅎㅎ 소재가 너무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166분...영화 러닝 타임입니다...166분! ㅎㅎ 영화보기전 화장실은 반드시 들렸다 가세요~!!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Tip 하나를 드리면, 벤자민 버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 이름이 재미있어요..ㅎㅎ 근데 단추, 그러니깐 버튼을 처음 발견하고 만든 사람은 누굴까요?? 인터넷에서 10분간 뒤졌는데도 못찾았어요..ㅠㅠㅋ ..
오랜만에 영화를^^ 판타지 영화는 되도록이면 돈주고 보는 편이 아닌데...시간상 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던 영화여서 그랬을까요?? 스토리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흘렸답니다. 마지막 절벽위에서 장면은, 주진모가 나왔던 "사랑" 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를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이와, 이미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절벽위에서 뛰어 내리는 이...동기는 서로 다르지만, 사랑때문에 뛰어 내릴 수 있는 그 용기!! 평가를 보면 말이 많더군요~! 드레스가 영화를 가린다는둥, 지루하다는둥...ㅎ 사실 이전에 너무 잘 제작된 판타지 영화들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
간만에 영화 리뷰를 한편 또 올리네요^^ 추천할만 영화가 아니면 절대 리뷰를 올리지 않는다는!!! 이번에 본 영화는 이라는 영화입니다. , 를 말아 먹은 차태현이 나오는 영화이죠^^ (이 두영화 재미있게 보신 분들께는 머리숙여 사과드려요..) 이번에도 영화 즐기기 편한, 건대쪽 스타시티의 롯데시네마를 찾았습니다. 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2008 / 한국)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황우슬혜 상세보기 역시 줄거리는 말해드리지 않아요~ 위에 상세보기 링크 보이시죠? 그걸로 대충 보세요..ㅎㅎ 추천해드리는 영화인만큼 영화관 가서 돈내고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영화 리뷰를 하면서 하는짓! 어떤 영화랑 닮은꼴일까요?ㅎ 를 보셨나요? 이..
오랜만에 심야 영화를 봤어요. 저번주엔 오전 일찍 영화를 봤는데...ㅎ 영화 시작 시간, 0시 20분... 덕분에 밤늦게 강변북로를 달렸어요...ㅎ 비오는날 강변북로에서 운전하는게 너무 좋은데... 비가 내리지 않아서 살짝 아쉬움도 남더군요ㅎ건대쪽의 스타시티...롯데시네마 조금 괜찮은듯...ㅎㅎ 두번째 갔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곳이네요ㅋ 용산 아이파크는 주차장 들어갈때부터 왕 짜증이거든요...^^최근 개봉한 외국영화중에서 관심이 있었던, 입니다. 와 둘중 하나가 보고 싶었습니다. 는 소재가 흥미로웠고, 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꽂혔습니다.이글 아이 감독 D.J. 카루소 (2008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미..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봐야 재미있는 영화 하나를 봤다. 정신세계가 조금 독특한 사람은 웃지 않을 수도 있는 영화...그만큼 4차원적이 재미요소를 가득 가진 영화이다. "다찌마와 리" 류승완 감독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런 영화이다...눈과 귀를 집중해야 될 다찌마와 리! 처음 다찌마와 리가 개봉한다고 할때, 2000년도에 봤던 다찌마와 리가 생각났다. 그 당시 다찌마와 리는 말도 안되는 억지 웃음을 만들어내려고 했었다. 감독은 류승완, 출연 주인공도 역시 임원희 였다. 8년이 지난후 다시 개봉하게된 다찌마와리는 무엇이 다를까? 815 광복절에 어울리는 영화이다?! 다찌마와 리는 독립군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그래서 나름 광복절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독립군에 관한 영화는 놈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