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3일간 출장을 다녀왔더니 아꼼에게 감기증상이 있었다. 목이 아프다며...미안한 마음에 "내일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 했더니 "해물탕 먹고 싶어" ... 나는 짠걸 싫어해서 잘 안땡기는 해물탕이었지만, 그래도 해물탕 먹으면 감기가 나을것같다는 말에 폭풍 검색 후 찾아간 그마니네.




부채새우를 넣어준다는 것을 보고 찾아간 그마니네. 사진에도 보이듯이...부채새우를 반으로 쪼개서 넣어줬다^^; 그리고 딱새우도 많았다. 사진에는 전복이 많아 보이지만, 집 냉장고에는 완도에서 사온 전복이 가득해서인지 전복 해물탕임에도 전복은 그닥 안 땡긴다.



통갈치구이도 판매한다. 갈치구이의 접시가 거의 1미터에 가깝던데...으로 구워서 통갈치구이인가보다. 주방쪽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더 신뢰가 가고, 직원분들 모두 옷을 검정색으로 맞춰 입으셔서 깔끔한 느낌이다.





부채새우의 속살은 정말...먹어보시길ㅎㅎㅎ 직원분에게 부채새우 마트에서 판매하냐고 물었더니, 깊은 바다에서 잡히고, 비싸서 판매하는곳이 흔치 않단다. 동문시장에 가면 구할 수 있을거라고~! 대하나 새우...그닥 안좋아하는데, 부채새우랑 딱새우의 살은 통통하면서 쫀득해서 내 입맛에 딱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