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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산책로가 많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사려니숲길,비자림, 절물 휴양림 등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주도에 살면서 좋은 점이 자동차로 10~20분 이내에 이런 산책로가 많다는 것입니다. 주민들만 아는, 숨겨진 별도봉 산책로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시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 먹고, 숲과 바다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별도봉 산책을 즐겨보세요!


별도봉 산책로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부터 소개합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갈 수 있는 작은길

그 옆으로는 푸른 제주 바다가 보입니다.



산책로 입구 표지판에 안내된 운동량입니다.

오르막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별도봉 정상, 사라봉 정상은 올라가진 않아서

정상에서 바라본 사진은 없습니다~!



산책로 입구 옆 가로수에 열린 열매



별도봉 산책로를 사진으로 구경해보세요! 

↓↓↓






비둘기가 날아가지 않는다.

서울이나 제주나 사람 무서운줄 모르는 비둘기!




나무를 타고 오르는 덩굴식물

검색해서 알아보니 백하수오였습니다.





좌측엔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습니다.

1~2월은 동백꽃이 필 시기라서, 활짝 핀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동네 단짝



애기 업은 바위

등에 아기를 업은 엄마의 모습을 닮은 바위



위 사진처럼 별도봉 산책로는 바다를 끼거나 별도봉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별도봉 산책로가 무리 없었다면, 사라봉 정상까지도 가보세요~! 





별도봉 산책로는 사계절 모두 걸어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중간마다 가로등이 있어 여름 저녁에도 가 볼 생각입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가 보이고, 바다를 보며 걷다 보면 산 정상에 도착하는 별도봉으로 산책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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