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바이크 복원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자연스레 신차에도 관심이 가게 된다. Mercedes-Benz에서 픽업 트럭을 출시한다면, 나는 클래식하거나 모던한 스타일을 상상했다. 하지만 해외웹진을 보다가 무쏘스포츠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벤츠 픽업 트럭이다. (내부는 모던하다) 벤츠는 이 픽업트럭을 X-Class라고 이름 붙였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컨셉 이미지라서 더 찾아보니, 닛산의 Navara 픽업트럭을 베이스로 한 컨셉 이미지였다. 무쏘스포츠인줄 알았더니...재규어의 SUV모델과 비슷하기도 하다. 출시될 때의 예상 스펙은 다음과 같다. [4륜구동, 22인치 휠, LED 테일라이트]휠은 30인치도 넘어갈것처럼 보이는데 22인치라고 한다. 실내는 픽업트럭같지 않은 스타일을 보인다. 통풍구는 모두 원형 ..
벤츠가 2017년에는 s550e 모델에 무선 충전 옵션을 추가해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스스로 충전되지 않는다면 자율 EV가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벤츠는 무선 전기차 시장에서, 무선 충전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할 생각인가 봅니다. 2015년에 다임러와 퀄컴은 자동차에 무선 충전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하였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퀄컴은 이 기술을 wireless electric vehicle charging (WEVC)이라고 부릅니다. 퀄컴의 관계자는 이 WEVC는 포뮬러 E의 BMW i8에 적용된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퀄컴이 직접 부품을 생산하거나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무선 충전 시스템을 벤츠에 제공하게 됩니다. 바닥에 무선충전 패드를 깔..
터키의 Letvision이라는 스타트업이 트랜스포머로 변신하는 BMW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트랜스포머는 남자라면 한번쯤 꿈꾸며 소유해보고 싶은 자동차 또는 로봇이 아닌가? 먼저 아래의 변신 영상을 보자. 3분 15초짜리 영상에서, BMW는 확실히 트랜스포머로 변신합니다. 하지만, 주행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아서 조금 의심이 가며, 변신할때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뒷바퀴 차축에 상당한 무게의 쇳덩어리가 언뜻 보입니다. 이 회사를 설립한 3명의 인터뷰를 보면, 이들은 LETRONS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주행하지 않고 변신만 하여 실내 역시 기존의 차와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를 빨리 공개하여 세계의 관심을 받고 이를 광고용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매장에서 홍..
한작가님이 명명해준 "포틀리" 가 탄생했다. 포르테 + 벤틀리 = 포틀리 ㅋㅋㅋ KIA 엠블럼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28,000원 주고 구입한 박쥐 엠블럼 (지금 검색해보니 13,000원..세월이가면~~ 가격은 떨어지네..ㅡㅠ) 워크샵 갔을때 여러명이 배트카라며 웃어주셨다. 그래도 나는 자랑스러웠다ㅋㅋㅋ KIA마크보단 좋았으니깐.... 워크샵 다녀와서 잊을만하면, "배트카"를 보았다는 연락이 왔다. "아~ 이젠 슬슬 열받네..." 그랬다. 열받기 시작했다. 그래서 바꿨다. 본넷을 열고, 상단에 4개 나사를 제거한다. 그리고 안쪽에 있는, 7개의 나사를 또 제거해야한다. 이때 앞 범퍼가 부러지지 않게 틈을 벌여서, 초미니 주먹 드라이버나 미니 라쳇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안쪽 나사를 제거한다. 가정집에..
얼마전부터, 에어컨을 이용하면 이상한 냄새가 났다.관리 잘 안된 택시 타고, 에어컨을 급하게 켰을때 나는 냄새!생각해보니, 에어컨 필터를 교체한적이 없는듯...^^;그래서 카센터 가서 교체하려고 했는데...공임비까지 하면 3만원이 넘어가길래 직접 교체하려고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개당 3500원...5개나 구입했다 ㅎㅎㅎ 구입해놓고, 시간이 없어서 교체하지 않다가...결혼식 다녀오고 다시 일 시작하기전에 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이제서야 교체했다. 포장을 뜯고 촬영했다.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매우 순백색의 새것같은 깨끗함! 차에서 꺼낸, 기존의 필터.더럽다.곤충의 시체도 있고, 낙엽에 꽃잎까지...색 봐라. 아주...더럽다. 1년동안 더러운 공기를 마셨다니 ㅠㅠ 대부분의 기아차는 위 사진처럼 되어 있..
10년만에 차를 바꾸었습니다ㅎ 2001년 1월 10일에 생애 첫차를 얻었다. 그때는 방음 방청에 대한 지식도 없고, 돈도 없는 학생이었다 ㅎㅎ (10년된 차에 대한 이야기 : http://defineyou.net/196) 딱 10년이 되기 한달전에 새차를 뽑았다. 고민 끝에 고른 포르테 해치백ㅎㅎ 새차를 사면 가장 먼저 방음 방청을 해주겠다 생각했다. 방음 방청하고....차를 소유한 모든 사람들에게 휀다 방음을 추천하고 있다! 너무 좋다!!!ㅋㅋ 일단 시공사진을 구경하자. 사진은 지바트 은평점에서 보내주셨다. 방음 방청 시공을 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10일정도 검색한 결과 지바트를 선택했고, 마침 은평점이 가깝고 친절하고 꼼꼼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은평점으로 갔다. 은평점의 사이트는...http://www...
자동차에 있는 네비게이션 거치대를 바꿔 보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네비게이션 거치대는, 전면 유리에 붙여 놓는 방식이었습니다.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었죠...^^ 전면 유리창 흡착식 거치대의 불편한점 -운전시 방해 : 전면 유리에 거치대가 있으면 운전시 방해가 됩니다. 거치대가 눈에 거슬릴때가 많거든요. -흡착력이 낮아 떨어짐 : 강력한 흡착력~~을 가진 제품이더라도 여름이나 겨울에 습기가 차면 떨어지더군요. 운전 도중에 네비게이션이 떨어지면 정말이지..ㅋㅋ -햇빛으로 인한 장비 노후 또는 열받음 : 전면 유리쪽에 있기때문에 햇빛을 많이 받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 만큼 장비도 쉽게 노후화 되죠. 그리고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은 여름일수록 불안해져요. 바꿔 볼까요?? 인대쉬 거치대입니다. 거치대본체 ..
자동차가 오래되다 보니, 잔 고장이 나는곳이 많아지더군요. 야간 운전시, 차내의 버튼이나 컨트롤 패널에 조명이 들어오는 기능 역시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전체적으로 자동차를 손보면서 실내의 모든 조명 기능을 LED로 작업했어요. LED로 작업하면서, 딱 한곳만 하지 않았더군요. 바로, 기어 변속의 조명만 바뀌지 않았어요. 그래서 직접 LED작업을 하기로 했죠^^ 좁쌀만한 LED가 하나에 1000원짜리입니다. 옥션에서 구입했어요 3개를 연결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커넥터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구입했어요.(솔직히 필요는 없었는데^^) 1. 기억변속 부분의 패널을 뜯어낸다. 2. 기존에 있는 전구를 제거하거나 전구에 연결된 선을 잘라낸다. 3. 선을 잘라냈다면, 피복을 벗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