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낙산사는...지금까지 가본 절들과는 다르다.고즈넉하고 소박한 절의 느낌이 아닌...시원하고 뻥뻥 뚫린 하늘을 구경할 수 있다. 귀엽게 보이는 문? 이걸 문 말고 뭐라고 부르던데...검색 귀찮아서 패스.저 문 바로 옆은...절벽에 가까다 ㅎㅎ 좀 높은 곳에 올라가 찍은 낙산사의 일부.멀리 바다가 보이고...산위로 연결되는 큰 산책로가 보인다. 산책로를 따라 가면, 첫번째 사진에 있는 큰 불상이 있다. 낙산사 초입.입장권 3000원을 주고(주차비도 3000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이다.역시, 기와벽 옆은 절벽이다. 동해 바다가 참 시원해 보인다ㅎㅎ 파도가 치는게 시원해 보인다^^;수영하고 싶어ㅠㅠ 부서지는 파도가 보기 좋다. 절벽을 자세히 보면...굵어 보이는 소나무가 2그루..
닭강정이다 ㅎㅎ 뼈 있는는 치킨보다는, 뼈 없는 순살만 먹다가 닭강정 맛에 빠져 살고 있었다. 속초 중앙시장에 유명한 닭강정이 있다하여 찾아갔다. 만석 닭강정. 하지만 뼈가 없는것은 아니다 ㅠㅠ 그러나...정말 맛있다! 서울에 지내면서 이렇게 맛있는 닭강정은 처음 맛본다ㅋ 만석 닭강정을 가기 위해서는 속초 중앙시장으로 가야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이라 이름이 걸려 있다. 속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다. 횡단보도앞에서 기다리는데, 2~3미터 간격으로 걸어오는 사람들이 만석 닭강정을 들고 오는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희안한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 ㅋㅋㅋ 기대감 상승!! 공영주차장이 만석 닭강정만을 위한 주차장인 것 처럼 느껴진다!!! 생각보다 큰 시장. 이 통로 말고도 2~3개의..
강릉에 갈때마다 커피집 한 곳씩은 반드시 들리게 되었다.이번에는 바리스타 박이추 분이 계시는 곳인 보헤미안에 갔다.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바닷가 시골마을의 깊숙한 곳에 있었다.박이추, 보헤미안 검색하면 많은 글들이 검색된다~ 유명한 커피집이다. 차를 주차하면, 강아지 2마리가 있는 곳의 계단을 지나서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입구는 생각보다 소박하다 ㅎ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또 다시 계단이 나오게 된다.3층이 보헤미안 카페이다. 내가 마신 것은 코스타리카산 원두이다. 코스타리카산 원두는...ㅎ 짙은 맛과 향이라고 하였다.짙은 맛이라...그리고 향이라...상상이 가지는 않는다ㅎㅎ 하지만 마셔보니, 짙은 맛과 향...그대로였다.기대했던대로, 서울에서 마시는 커피맛과는..
잠시 머물렀던, 파인리즈 리조트...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한 여름밤의 콘서트" 라는걸 했어요. 파인리즈 리조트 직원분들과, 리조트 이용하는 손님들, 그리고 이름 모르는 가수분들^^ 그렇게 music bar앞의 분수에서 공연을 했어요. 매끄러운 진행을 하는 사회자와, 울림을 주는 사운드는 좋았답니다. 바로 앞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맥주와 바베큐를 즐기면서 공연을 볼 수 있구요~ 분수도 멋있고...객실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ㅋ 주방 시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난 여자가 아님에도 이런게 좋다ㅋㅋㅋ) 방음도 너무 잘되고...스파도 있고... 마트에는 웬만큼 필요한것은 다 있었어요~~ 아시아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리조트라 그런지... 시설은 매우 만족스러우요~ 그런데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산속이고...
제주도행 비행기를 놓친 지난 목요일,,, 너무나 아쉬워 강원도 커피집을 찾아 나섰어요. 커피는 하루 딱 한잔만 마시기때문에 모든 커피집을 찾아 다닐수는 없었죠. 그래서 후보군으로 생각했던 곳들이... 보헤미안, 테라로사, 쉘리스 커피 였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배도 고프고 하니 회도 먹을겸 해서 바닷가에 위치한 쉘리스커피집으로 고고!! 창가 자리에서는 바로 앞 사천 해수욕장이 보여집니다. 초가을에 오면 시원한 바다바람을 즐기며 앉아서 커피 마실 수 있겠더라구요ㅎ 콘파냐를 주문했는데...ㅎ 커피잔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아쉽게도 더치커피는 다 떨어져서 전 다른 커피를 마셔야 했어요. 커피의 종류가 국가별로 되어 있던데...ㅎㅎ 생소하더라구요. 전 커피에 대해서 오직 헤이즐넛과 더치커피만 알고 있어..
강원도 한 두번 왔다갔다 해보니 만만하다. 처음 갔을때는 운전하고 다신 가지 말아야할 곳이었는데ㅋㅋㅋ 어쨌든 그렇게...가을 바다 보러...고고고~!!!! 갈땐 날씨가 좋았으나...비오는 가을 바다가 되어 버렸다. 맑고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어설픈 코발트색의 동해바다를 꿈꿨는데...이게 모람ㅠㅠ 갈매기들이 얄밉기만 하다. 여름이라면 비키니를 입은 분들이 보여야 할 곳이거늘..^^ㅋ 그래도 좋다. 파도도 보이고...바람도 시원하고...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메밀전과 막국수이다. 경포대 구경갔다가 배고파서 찾아간 곳... 아무 계획없이 찾아간 집이었는데 맛이 괜찮았다ㅎ 가격도 괜찮다. 특히 메밀전은 정말 담백했다. 경포해수욕장 주소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설명 관동8경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
가을이다!! 1년중 하늘 색이 가능 마음에 드는 계절이다. 이런 계절 주말에 그냥 있자니...너무 아깝다. 그래서 GO! GO! GO! 누구나 한번쯤은 간 대관령양떼목장...ㅋㅋ 대관령양떼목장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설명 고원언덕에 펼쳐진 초지와 양떼, 숲 등 마치 알프스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상세보기 블로그를 돌아다니면, 양떼목장 사진들과 후기가 정말 많이 보인다. 웬지 안가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나도 갔다. 머리속엔, 밝은 베이지의 털에 둥그런 양의 머리를 그리며................실망?!ㅋ 양떼목장 입구에서 대관령면 관광 안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TITLE 부분이 잘 나오게 촬영하다 보니 정작 안내도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네요.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