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에 간다면, 추천하고픈 레스토랑 겸 카페 그루잠
제주의 조천은 관광객들이 찾을만한 관광지가 많지도 않다. 그래서일까 조천으로 나들이 가면, 잠시 머무를만한 카페나 추천하고픈 맛집이 많지 않다. 글을 쓴는 작가님이 그루잠에서 쓰신 글을 읽고 이번에 조천에 그루잠이라는 패밀리레스토랑을 알게 되었다.카페투어를 할 때만 글을 올리지만, 그루잠의 사장님 부부와 긴 대화를 하면서 그분들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알고 나니 그루잠을 알리고 싶었다.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잠 그루잠은 순우리말이다. "이게 무슨 단어지?" 하는 단어들은 대부분 순우리말이었던 것 같다. 순우리말은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지만, 예전부터 알던 단어처럼 기억속에 멤돌게 된다. 탐구정신이 발휘되어, 알지도 못하는 순우리말의 뜻을 추측해보기도 한다. 기억도 잘되고, 부르기도 쉬운 순우리말로 상호..
Cafe Tour
2015. 10. 3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