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 경력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는 행동들
경력직으로 이직 하면서, 조심해야 할 행동들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본 적이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여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옮긴 회사에 있는 멤버들에게 잘못된 분위기를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 이직하고 지난 3개월을 되돌아보니 글로 남기고 싶었다. 꼴불견 경력직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내가 조심하려 했던 행동들은 다음과 같다. 1. 일을 기다린다. 일을 기다리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되겠다 생각했다. 경력직이면, 그만큼 기대하는 게 있다. 그 기대하는 바를 상세하게 말해주는 사람은 없다. 알아서 잘 할 거라는 기대도 있기 때문이다. 일을 기다리지 않으려면, 업무 프로세스나 의사결정 과정을 빨리 파악해야만 하는 것 같다. 업무 프로세스와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는지 파악이 늦어지면, 일이 계속 밀리게 된..
Product Manager
2017. 12. 2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