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청 앞의 불필요한 랜드마크
위의 조형물은 광주 광역시 시청 앞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8억원가량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처럼 보이는것을 계절이나 테마에 맞게 변경해줘야하는데, 그럴때마다 몇백만원씩 들어간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3~5개월에 한번씩 교체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태풍이나 바람에 의한 손상이 있을때도 교체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친구들과 광주 광역시 상무지구에서 모임이 있어, 잠시 기다리던중 광주광역시 시청앞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광주 광역시 시청 청사에는 불이 켜진곳이 몇곳 되지 않았습니다. 시청앞의 넓은 광장에도 가로등이 몇개 켜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분수역시 메말라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절약을 위해서 그런것같습니다. 하지만, 유독 빛을 발하는것이 바로 이 조형물이었습니다. 지방자치가 되면서 지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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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8.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