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행사가 있었던, 주말이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못 탔다 자전거는 못타더라도 뭔가 해야할것같은 느낌...ㅠㅠ 시트포스트를 교체했다. 자전거를 못 타면, 튜닝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좀 더 좋은 녀석으로 구입하고 싶었는데, 25.4파이짜리는 거의 없었다. 겨우 찾은 25.4파이짜리. 지름이 더 큰 것들은 유압식으로 충격흡수하는것들이 있었다. 열심히 눈팅만했다. 이 녀석의 좋은점은, 기존의 순정보다 무게도 가볍다. 자전거가 스피드하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준다. 순정은 싸 보이는 유광이었으나, 이것은 간지나는 무광이다 ㅎㅎ 기존의 시트 포스트보다 장착하기가 더 쉽다 기존 시트포스트는 양쪽에서 볼트를 조여야했다 (사진은 아래에 있음) 교체할 시트포스트는, 아래쪽의 렌치 하나만 조여주면 되기때문에 쉽게 장착된..
핸들바와 핸들그립을 교체했다! 비도 오고...오전에 할 일 다 끝내고...어제 주문받은 핸들바와 핸들 그립을 교체했다! 교체전 자전거의 모습 교체하기 전에의 핸들바와 핸들그립. 구린 핸들바때문에, 전체적인 자세가 살지 않는다. 핸들바와 핸들 교체한 모습. 역시...만족스럽다 ㅎㅎㅎ 마음에 든다. 핸들바와 핸들그립은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저렴하게^^;; 헝그리 튜닝... 브레이크시스템도 튜닝하고 싶다. 구려보인다. 그러나 V 브레이크 시스템은 부품비용이 비싸다. 그래서 내년에 할거다 ㅡㅡ;
중랑천을 따라서, 의정부까지 갔다. 가는길에 사진 한 장! 의정부의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자전거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치킨집을 눈에 익혀두고... 커피집을 열심히 찾았다! 다음에는 햄버거 먹고, 커피 마시고 와야겠다! . . . 자전거용 캠코더 거치대 왔다!! 주말에 장착하고, 테스트 해봐야지 ㅋㅋㅋ 내 자전거에는 점점 이것저것 장착되는게 많네. 이러다가 옵션 가격이, 자전거 값 넘을듯.... 근데 뭐...취미생활이 다 그렇지!
주로, 중랑천에서 라이딩을 한다. 중랑천에 왜 그렇게 깔따구가 많은 것이야!!! 하루살이... 라이딩 하다가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비벼대기라도 하면,,,, 라이딩까지 하니, 눈이 건조해지고 뻑뻑하기까지 해진다. 눈에 바람을 바로 맞기 때문에, 고글을 해주면 눈이 덜 건조하다. 그래서 구입한, 고글! 렌즈도 3종류나 제공해준다. 난 클리어 타입만 필요할뿐... 주로 밤에 라이딩하기때문에, 클리어 타입이 유용하다. 콧대가 낮은 나로써는 조금 넓은 코 받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접이 부분도 고무로 되어 있다. 고글 케이스, 자전거에 쉽게 걸 수 있도록 걸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