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에서 박진영의 질문이 주는 의미
주말동안 할 일이 있어 이틀 내내 노트북 앞에 앉아 작업을 했다. 그러다 피곤하면 TV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작업... 슈퍼스타K 시즌2을 하더라구요. 시즌 1때도 안봤는데... 채널을 돌릴까 하다가 심사위원들의 질문이 재미있어서 채널고정했다... 팀별 미션중이었고, 심사위원들은 노래 전에 이런 저런 질문을 해서 긴장감과 압박을 주었다. 관심을 끈 건, 박진영이었다. 한 참가자에게, "만약 같은 팀 사람중에서 누가 합격 되면 좋겠어요?" 라고 묻자, 참가자는 꿈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다른 사람들의 꿈이 저보다 크고 열정이 있어보여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합격 한다면, 축하하고 싶어요" 그러자 박진영은 발끈하며, 그런 생각이라면 탈락하는게 맞다고 했다. 죽기 살기로 해도 안 되는게 가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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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6.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