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밖에서 기획한 서비스, '웨딩픽' 오픈 스토리
제목을 "회사 밖" 으로 시작하니, 회사 만들고 서비스 하나 오픈 한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부끄럽지만, 회사 밖에서 기획한 게 맞으니 제목 가지고 딴 생각하지 마세요. 회사 밖에서 기획했다는 말만 보면, 스타트업 or 알바로 생각할 것 같다. 개발자들은 회사 밖에서, 앱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유료 등록도 하고, 종종 알바도 한다~기획자는 못하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수십 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업체에서, 나는 1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듣보잡 기획자다. 웨딩픽 weddingpick.me 웨딩픽은 결혼에 필요한 업체들을 지역별로 탐색해볼 수 있다. 업체의 리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업체는 찜할 수 있다. 반응형웹으로 제작되어, 찜한 목록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
Product Manager
2014. 12. 1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