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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크를 아시나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러브마크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로만 알고 있었어요. 브랜드에 대한 좋은 이미지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책 표지에는 러브마크는 소비자의 꿈을 실현시켜주는거라고 표현했네요. 즉, 반대로 생각을 했네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서비스하는것이 바로 소비자의 마음에 러브마크를 남길 수 있는 것이죠. 억지로 러브마크를 만들려 하기 보다, 고객의 요구를 들어주다보면 자연스레 러브마크가 만들어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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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에 받았을때, 표지 재질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하드보드지보다 두꺼운...지하철에서 책볼때 상당히 불편해요. 잘못하다가는 옆사람 팔을 찌를수도 있구요. 표지 두께가 2~3mm정도 되는것같아요. 여자들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녀도 좋을 책으로 강력 추천해요^^ 이책 모서리로 맞으면 9cm하이힐 구두를 머리에 대고 망치질하는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지도 모르겠네요.ㅋ 또 그만큼 러브마크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지도 몰라요^^
책의 내용은, 러브마크 사례와 러브마크를 했던 기업의 CEO나 담당자들의 메세지를 담았어요. 사례가 좀더 구체적이고 어떤 효과를 봤다고 표현이 되면 좋을텐데...^^ 번역판이라 그런지 내용이 뚝뚝 끊기고 단락이 끝날때마다 연결이 부드럽지 못한점이 있네요. 러브마크 이펙트는 러브마크의 후속판이라 그런지...말 그대로 이펙트 사례만 보여주다가 끝나는것같아요ㅎ
이 책은, 러브마크에 대해서 어느정도 고민을 해본 분들이 읽으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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