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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를^^ 판타지 영화는 되도록이면 돈주고 보는 편이 아닌데...시간상 <문프린세스 : 문에이커의 비밀> 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던 영화여서 그랬을까요?? 스토리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흘렸답니다. 마지막 절벽위에서 장면은, 주진모가 나왔던 "사랑" 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를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이와, 이미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절벽위에서 뛰어 내리는 이...동기는 서로 다르지만, 사랑때문에 뛰어 내릴 수 있는 그 용기!! 평가를 보면 말이 많더군요~! 드레스가 영화를 가린다는둥, 지루하다는둥...ㅎ 사실 이전에 너무 잘 제작된 판타지 영화들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반지원정대부터, 나니아 연대기까지...문프린세스는 사실, CG가 화려하지는 않아요..ㅎㅎ CG를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은 큰 실망을 하실 수 있어요^^ 판타지 영화가 모두 그렇듯이...해피엔딩입니다!!!!



문 프린세스입니다. 웃을때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ㅋㅋ


큰 재미는 주지 못했지만,,,조연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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