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를 내손으로 직접 바꾸다~!

자동차 카오디오를 바꿨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2시간 동안 작업했습니다. 오디오만 바꾸는데는 1시간 걸렸지만, 스피커 주위에 방음 방청 작업과 오디오가 들어갈 데크의 후면부에도 방음/방청 작업하는라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습니다. 카오디오샵가서 하면, 작업공임비를 4~5만원정도 추가로 받습니다. 그리고 제품 가격도 더 비싸죠.

이번에 바꾼 카오디오의 기능입니다.
MP3 3200곡 인식 : 3200곡을 다 들을 수는 없겠지만, 한꺼번에 인식할수 있는 수
USB / SD 메모리 카드 인식 : 32GB까지 인식합니다. 외장하드로 연결해도 되죠^^ 전 4GB USB메모리 스틱 이용
폴더 검색 및 재생 : 폴더별 검색...정말 편한 기능이죠...ㅋㅋ 제가 원하는 가수의 앨범만 따로 들을 수 있어요.
AUX 단자 전면부 / 후면부 제공 : 아이팟터치나 네비게이션에서 음악 재생후 카오디오로 연결가능
라스트 메모리 기능 : 시동을 끄기전 마지막으로 재생되던 곡의 중간부터 재생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요즘 나오는 차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카오디오에 모두 있는 기능들이라서^^ USB가 되니깐 CD 플레이 기능은...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델명이 GT1000입니다. 국산제품이구요. 옥션에서 쿠폰 동원해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있던 제품은 CD플레이 기능이 있는 JVC제품이었습니다. JVC가 음질은 정말 좋은데, CD만 되니깐...ㅡㅡ;; CD를 구워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차안에 가지고 다니는 CD만 40장이 넘었으니깐요.

리모트 컨트롤러...그냥 줄여서 리모콘ㅋ 리모콘에서 전 기능 조작이 가능하면 좋은데, 그렇진 않네요. 리모콘으로는 음량 조절과 선곡기능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화올때 ATT 모드 전환할때 유용하게 사용하죠. 부가 악세사리로 핸들 리모콘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정도였는데, 굳이 핸들에서까지 조잘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구입하진 않았어요.

후면부에 연결할 변환잭과 RCA필터? 입니다. RCA필터는 AUX연결시 잡음을 줄여준다고 하는데...잘 모르겠어요. AUX단자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일이 없었으니...ㅎㅎㅎ 네비게이션에도 MP3가 10G 가까이 들어있기는 한데, 네비게이션에 최신곡 넣는게 더 귀찮아서 AUX연결은 안해봤어요.

4GB짜리 USB메모리가 꽂혀 있는 모습입니다ㅎ 최신곡 추가하기 정말 편해요. 컴퓨터에서 복사만 하면됨..ㅎㅎ 또 MP3파일만 인식하므로 다른 문서파일을 함께 넣어서 다니더라도 MP3만 인식!!


나도 오디오를 튜닝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위 SOUND ATTACK를 클릭해보세요~

LED 작업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카오디오가 동작중인 모습^^
밤에 운전하면 기분이 좋아져요..ㅋㅋ 조명 밝기를 최대로 하면 눈이 부실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