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하고 가까워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아이폰으로 BOOK 쇼핑하기

YES24 어플 리뷰 이벤트가 있었는데^^ 100위안에도 못 들어가는 미천한 글이었네요ㅋㅋ 미천한 글이지만 잠시동안 공개해둡니다~ 창피스럽네요..ㅠㅠ; ㅋㅋ 근데 상위에 계신분들의 리뷰글이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물론 다들 잘하셨겠지만,,, 비교해보고 리뷰를 좀 더 잘해볼려구요. 그래서 상위에 있는 분들의 리뷰글 주소에 대해서 YES24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 두었습니다. 이 외에도 2개 더 물어봤는데, 그건 안 알려줄 것 같네요 ㅎㅎ

답변 받았어요.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네요~ 랜덤 추첨이었답니다ㅠㅠ ... 리뷰이벤트를 랜덤으로 하다니요!! 이건 좀 아니잖아요!! 이제부터는...랜덤인지 평가 선정인지 물어보고 이런거 참여해야겠어요~! 글은 공개로 살려두기로 하였습니다. 랜덤이었다고 하니.ㅠㅠ

 

YES24 앱은 책 검색부터, 관심 추가, 주문까지 모바일에서 이루어지는 앱입니다. 이제는 서점에 갈 필요 없이, 지하철에서 출근하면서, 잠들기전, 그리고 화장실에서 일(?) 보면서도 책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주신것에 대해 이 앱을 만들어 주신 분들과 YES24에게 감사드릴게요^^ YES 24 앱은, 아래와 같은 TOP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YES24 앱 설치 : http://itunes.apple.com/us/app/id360051536?mt=8

※ itunes가 설치된 PC에서는 바로 설치 STORE로 이동합니다.

TOP 메뉴

투데이 : 오늘의 책 추천과 베스트셀러/추천도서를 보여주는 메뉴, 앱 실행시 Default로 보여지는 Home같은 화면

검색 : 책을 검색할수 있도록 검색창만 제공되는 화면

최근 본 상품 : 최근 책의 상세 정보까지 보게된 책 리스팅

카트 : 책 상세 정보에서 "카트에 넣기"를 한 책 리스팅

주문조회 : 주문/배송 조회를 할 수 있는 메뉴

TOP 메뉴 좋은점

TOP메뉴의 네비게이션을 보면, 가장 많이 발생할 것 같은 메뉴들을 TOP메뉴에 위치하였습니다. 모바일 앱의 TOP메뉴는 어떻게 보면 퀵링크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TOP 메뉴에 있는 메뉴들은 책 주문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액션들만 기능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어렵지 않고, 메뉴 레이블만 보고도 쉽게 어떤 메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제안할 점

사용자들의 리뷰만 볼 수 있는 메뉴도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들이 올린 후기들을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고 그것들을 보고 책을 구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ES24 어플을 이용하면서 책과 상세 내용만 보면, 재미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TOP메뉴에 이용후기만 볼 수 있는 메뉴도 하나 추가되면 책을 선택할때 좀 더 즐겁게 선택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TOP 메뉴 중심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OP 메뉴별로 설명을 드리는게 화면별로 설명을 드리는 것이라 훨씬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리뷰 내용이 길더라도, 사용자의 입장에서(물론 주로 제 개인적인 입장일때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하하하하~~!!) 작성한 것이오니 심호흡 한번 하시고 천천히 읽어주세요^^

앱의 본격적인 리뷰를 들어가기전에 총평을 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책을 쇼핑한다! 서점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을 덜어준것만으로도 YES24 앱은 정말 좋은 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보고 싶은 책을 검색 할 수 있고, 책을 추천 받을 수 있는 것 만으로 하루에 수십번 서점을 오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핸드폰 앱이라는게, 단 하나의 목적성을 이루는것도 사실은 어렵습니다. 수많은 앱들이 나오고, 하루에도 몇개씩 앱을 설치하고 삭제하게 됩니다. 삭제 당하는 앱들은 나와 맞지 않거나 사용할 이유가 없는 앱들입니다. YES24 앱이 다른점은 언젠가는 사용할거라는 기대감과, 책을 검색하고 주문 할 수 있는 기능만으로도 사용자의 아이폰에 오래도록 상주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 단 하나의 목적을 이루었다면, YES24 앱은 성공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 캡처 화면이 작게 보이시는 분들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투데이는, 오늘의책을 추천하고, 베스트셀러와 추천도서를 추천해주는 메뉴이다. 네이트온 메세지 로그인하면, 뜨는 팝업창처럼 컨텐츠를 추천해주는 것과 비슷하다. 요즘에 나오는 책이 뭘까? 뜨는 책이 뭘까 궁금할때 보면 좋다.

투데이

상세 기능

(1) 검색창 : 책 제목을 검색
(2) 오늘의 책 : YES24에서 추천한느 책 목록, 총 5PAGE 15개의 책을 추천
(3) 베스트셀러 : 카테고리별로 현재의 베스트 셀러를 추천
(4) 추천도서 : YES24에서 추천해주는 책 

좋은점

요즘에는 어떤 책이 좋을까?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하지? 생각하고 고민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컴퓨터을 ON하고 인터넷창을 띄어놓고 검색하고 찾아보기는 매우 귀찮은 일이다. 그리고 추천하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이 세상의 모든 책들을 나에게 읽으라고 압박을 주는 것 같다. 이건 아니다! 정말 아니다! YES24의 "투데이"는 몇권의 책을 가볍게 추천받을수 있고, 어디서든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분명 새로운 책들에 대한 정보를 내가 쉽게 익힐 수 있다. 새로운 책들에 대해 아는 정도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개선되었으면...

(1) 상단의 "검색" 이 있기 때문에, "투데이"의 검색은 화면에서 보여주지 않아도 좋을것같다. 한줄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지만, 한줄을 없애는 것 만으로도 시원한 화면을 볼수 있지 않을까? 위의 검색창은 작아서 손으로 터치하기도 조금 힘들어요.

(2) "오늘의책"을 더 보고 싶을때, 좌우로 화면전환을 하기보다는 화면을 위/아래로 이동하려고 한다. 이유는 대부분의  좌/우 화면 전환은 아래에 위치해 있을때가 많다. 아래 캡처화면 2개를 보면, 아이폰 TOP화면과 앱스토어에서 앱 1개의 스크린샷을 캡처한것이다.

아이폰 기본 앱 리스팅

App Store의 하단 스크린샷

아이폰의 APP STORE에서도 스크린샷이 하단에 위치하고, 대부분의 소셜 앱들도 이미지는 하단에서 화면 전환이 되도록 되어 있다. 아이폰에서 더 많이 이용하는 화면 구성을 구성하는것은 어떨까 싶다. 오늘의 책과 베스트셀러/추천도서 위치만 바뀌어도 나쁘지는 않을것같다. 

(3) 베스트셀러 / 추천도서 : 이 외에도 더 있을것같아서 자꾸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 하게된다. 보통 테이블로 이루어진 메뉴에서는 아래에 메뉴가 더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드래그를 하게 된다.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제안을 한다면,
(1) 검색창을 삭제하고 "오늘의 책 / 투데이 추천"을 TAB형태로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2) 베스트셀러,추천도서 이외에도 [오늘의 신간 / 명사 추천 / 연예인 추천] 등등의 추천 메뉴가 더 있는 것은 어떨까?

지금 현재의 추천은 종류가 3개뿐이라서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다.

(3) TOP메뉴에서 레이블을 "투데이"가 아닌 "오늘은"으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좀 더 친근하고 오늘은 뭐가 있을지 더 궁금하게 만든다. 이상하게 전 토종적인게 더 와닿고 좋더라구요..ㅋㅋ

검색

책을 검색한다는것...조금은 번거롭다. 특히 서점에 가서 내가 사고 싶은 책을 검색하기 위해서 검색하면, 한번에 검색이 안된다. 짜증 난다. 그리고 보통 책이 제고가 없을때도 있다. 그럴땐 열받는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주문을 하는 것 같다. 물건을 파는 것이라면, 어쨌든 검색이 잘 되어야 한다^^ YES24도 아주 시원하게 검색을 넣어 주었다!

검색 home

suggest 기능

검색 결과 화면

상세기능

(1) 검색 입력창 : 검색어를 입력. 검색어를 입력하면 suggest 기능으로 이전에 입력한 단어 표시 및 선택 가능

(2) 검색 결과 : 통합 분류가 default로 선택되어 있으며, 카테고리별로 결과 분류하여 Viewing.

(3) 검색 결과 개별 내용 : 책 썸네일 / 책 제목 / 저자명 / 가격 / 리뷰와 평가 표시

좋은점

(1) 검색어 suggest 기능 :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전에 검색했던 단어들에 대해서 제시를 해줍니다. 입력했던 검색어를 또 검색할 확률이 매우 높죠? 특히 본인이 구입할 것이라면, 집중적으로 똑같거나 비슷한 단어로 검색을 할것입니다. 그래서 이 검색어 suggest 기능은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2) 검색결과 카테고리 분류 : 검색결과를 default로 통합으로 보여주고, 카테고리별로 보여줍니다. 내가 찾고자 하는 책이 특정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 책이라면,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겠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앱중에서는 결과에 대해서 카테고리 분류를 해주는 것은 YES24 앱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봐온 앱들도 대부분 리스팅만 해주지, 카테고리 분류는 안되었습니다.

개선되었으면...

(1) 카테고리 분류가 좀 더 다양하게 분류되면 좋겠습니다. YES24하면, 책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음반/DVD/GIFT 도 좋지만....IT / 소설 / 교육 .... 등으로도 분류가 되면 좋겠어요^^ 

(2) 카테고리 분류을 선택하는것은 좌우에서 Drag를 통해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국내도서 / 외국도서...근데 이 부분이 좌우로 Drag가 되는 영역인지 처음에는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았습니다. 통합에 선택되어 있을때, 음반을 클릭할려고 노력했어요. 정 중앙으로 드래그하고 터치하니 편하더라구요. 좀더 Drag할수 있도록 표시되면 좋겠어요~^^ 

(3) 데이터 로딩 실패가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suggest를 선택하면 책 목록이 로딩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데이터 로딩 실패 또는 search 버튼을 누르지 않았을때, "더보기"가 보여져서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데이터 로딩 실패시에는 로딩실패 안내메세지를 화면에 보여주는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재 검색을 하시겠습니까?" 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요?

(4) 검색어가 입력된 검색 결과 화면에서 검색창 TEXT INPUT을 다시 터치했을때는 suggest 기능이 나타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입력했던 검색했던 검색어들을 보여주는 것이죠^^ 이전에 입력한 검색어를 다시 입력하려고 하니깐 불편하더라구요~

(5) 시리즈물 검색시, 최근에 발행! 그러니깐 마지막으로 나온 시리즈물이 가장 상단에 보여지면 좋을것같습니다.

시리즈물 검색 결과화면

좌측 검색 결과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심야식당" 이라는 시리즈 책을 검색하면, 1편이 가장 상단에 나타납니다.

최종적으로 발행된 책은 5편입니다.

발행순으로 정렬되는 기능이 있더라도, 자동으로 최근 발행된 것을 상단에 보여져 추천되는게 좋을 것같아요^^

제안을 한다면...

(1) 검색 결과 화면에서 최신순 / 정확도순 / 추천순...등으로 재 분류도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2) IT / 소셜 / 교육 등등의 분류도 가능 하면 좋겠습니다. 

최근본상품

최근 본 상품들을 나열 해 줍니다. 이 메뉴는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는 모르겠어요. 검색을 하는게 빠르다고 느껴져 검색부터 하려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최근 본 상품 메뉴를 잘 이용한다면, 굳이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도 없을거예요^^

최근본상품 home

상세기능

(1) 리스팅 : 최근 본 상품들을 시간순으로 리스팅한다.

(2) 편집 : 최근 본 상품을 리스트에서 삭제

좋은점

(1) 내가 최근에 구입할려고 책소개를 봤던 책이 뭐였지? 아..떠오르지 않네..검색어를 이리저리 입력해봐도 딱 그 책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이럴때 최근 본 상품을 본다~!

(2) 관심 상품함 처럼 사용 가능하다. 카트는, 정말 구입을 하겠다고 결정한 상품들을 넣어둔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최근 본 상품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품 보관함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개선되었으면...

사용이 간단하고 목적성이 명확한 기능이라 그런지, 딱히 개선할 점이 없다.

제안을 한다면...

(1) 언제 보았는지 친절하게 날짜 표시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오래전에 본 것이라면 리스트에서 삭제하고 싶을 것 같다. 상품이 리스팅 되는 화면이 일관된 통일성을 지니는 것도 좋지만, 메뉴별로 특징적인 구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최근 본 상품이라면, 언제 보았는지 시간정도는 표시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트위터 앱처럼 "6days" 또는 "1 hour" 이렇게 얼마전에 봤는지 간단하게 표현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중에 최근에 본 상품 리스트를 정리할때 큰 참고사항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카트

책 상세 보기 화면에서 "카트에 넣기"를 선택한 책은, 카트에 담겨져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카트에 1개 이상의 책이 담겨져 있을 경우에는 YES24 아이콘에 카트에 책이 담겨 있음을 지속적으로 알려줍니다.

주문 결제 화면

카트에 담겨진 책

카트 물품 삭제

상세기능

(1) 편집 : 카트에 담겨진 책 삭제

(2) 주문하기 : 주문하기 화면으로 이동되며 주문정보 입력

(3) 주문 상품 결제 : 주문한 상품의 결제 (휴대폰과 무통장 입금 결제)

좋은점

(1) 모바일에서 책을 직접 결제해 구입할 수 있다

(2) 웹에 있는 주소정보와 이머니를 로딩하기때문에 또 입력해야하는 불편함이 없다

개선되었으면...

(1) 신용카드 결제는 안될까요? 휴대폰 스팸이 너무 많아서 소액결제를 차단해둔 지금 무통장 입금으로 매번 결제를 해야합니다. 결제 옵션이 다양할수록 구매 성사율이 높아질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보안 이슈가 있어 어렵겠지만, 가능하다면 신용카드 결제가 빨리 되면 좋겠습니다.

4월 13일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YES24에서 발빠르게 움직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지하철에서 카드 꺼내들고

결제 한번 해봐야겠어요ㅎㅎ 현재는 삼성카드만 지원이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카드사가 추가될것같아요. 

주문조회

책을 주문하고, 주문한 책의 배송 정보를 조회 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 주문한 책의 경우에도 배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책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배송은 잘 되었는지 아이폰으로 확인해보세요~!

주문 목록

배송정보

배송 조회 화면

상세 기능
배송 추적 : 배송 송장번호를 가지고, 택배 배송 조회를 함. 

좋은점

(1) 최근 4개월간의 주문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웹에서 주문한 내역을 동기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폰 OR 웹 주문을 별도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개선되었으면...

(1) 배송정보 조회시, 정보가 나타나는 화면이 최적화가 되지 않아 작게 나타납니다. 택배사별로 보여주는 form이 달라 나타나는 문제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최적화를 해 보여주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책 보기 상세 화면

책 리스트가 보여지는 화면에서는 동일하게, 책 내용을 볼 수 있는 상세화면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책 상세화면에서는 트위터로 책 정보를 보내거나, 카트에 넣기를 통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트위터 보내기

책 상세화면

트위터 보내기

상세 기능

(1) 책소개 / 저자 소개 / 목차 등으로 간단한 책 소개 기능

(2) 미리보기 기능은, 책 스캔 이미지를 20장 내외로 슬라이드 형태로 볼 수 있는 기능

(3) 우측 상단의 버튼 클릭시, 트위터 / 이메일로 해당 책 정보 링크 보내기 기능, 트위터 계정은 YES24 계정 설정할때 함께 설정할 수 있다. 투데이 메뉴에서 좌측 상단의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좋은점

(1) 미리 보기 기능은, 책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미리 확인할수 있는 기능으로 웹에서도 제공되는 기능이다. 아이폰에서는 아이폰 제공 특징에 맞게 슬라이드 형태로 제공되어 보기에 편하다. 

(2) 트위터나 이메일을 통해 책 링크를 보낼 수 있다. 내가 어떤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떤 책을 구입했다는것은 나를 구독하는 이들에게 알릴 수 있다. 또한, 내가 웹으로 책 정보를 다시 보려할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위터로 올리면서 추가 코멘트를 작성해 지인들에게 추천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 트윗이 될 것 같다.

(3) 카트에 넣기를 통해 카트에 한번 담긴 책은 더이상 주문이 되지 않도록, 카트에 넣기 버튼이 비활성화 된다. 이미 카트에 있음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중복 구입을 방지할수 있고 사용자도 혼란스럽지 않다. 하지만, 중복 구매를 하려는 사용자는 어떻게 해야할지는 조금 고민이 된다.

개선되었으면...

좌측에 보이는 이미지는, 책 정보를 메일로 발송했을때 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텍스트 인코딩이 깨져서 보이는것 같습니다. hanmail로 보냈고, 이를 아웃룩에서 확인하였습니다.

링크를 클릭해보니,

첫번재는 웹에서 확인하는것이고 두번째는 아이폰에서 확인하는것이네요^^ 이런 섬세한 배려가 마음에 들어요!

제안을 한다면...

(1) 간단하게 보기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3G로 접속할때는 책 썸네일 로딩하느라 느릴때가 많다. 책 썸네일을 보여주지 않고 텍스트로만 보여주는것도 로딩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계정설정하는곳에, 3G망 접속시에는 책이미지 대신, 앱에 저장된 기본 이미지로 대체해 보여주도록 하는 옵션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3G로 접속시에 책 이미지를 로딩해오지 않고 빠른 속도로 YES24 앱을 이용할 수 있을 것같다. 

그렇게 되면 좌측의 화면처럼, 3G 네트워크로 연결할때마다 "3G로 연결되었다" 라는 메세지를 띄워주는 번거로운 단계가 삭제되어도 될 것 같다.

(2) 트위터로 보내주는 좋은 기능처럼, 블로그에도 보내주는것은 어떨까? BlogAPI를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에 책 정보를 보내고 간단한 코멘트를 보내주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리뷰를 마치면서...

정말 길었던 리뷰를 읽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쓴 글중에 가장 길게 쓴 글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책 하나를 주문하기까지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 서비스를 분석해 본 것도 처음인것같습니다. YES24 앱은 그냥 단순하게 책 주문할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증가되고 나면 오프라인 서점들이 점점 판매 접점을 잃어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YES24 앱은 손안에 들고 다니는 대형서점인것이죠^^ 그리고 앱 또한 심플한 기능만을 잘 희석하여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많은 고민을 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웹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기능들이 하나 하나 추가되는 재미도 있겠지만, 모바일 앱이라는 특징을 잃지 않고 심플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YES24 앱을 기획하시고, 제작하신 분들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