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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부당거래. 잘못이 있는, 부적절한 거래임을 알 수 있다.
부당거래에는, 서로의 이익을 아주 잘 이해하는 인간적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상호간의 동의로, 상대방에게 이익을 실현시키고 본인의 이익을 실현한다.
부당거래는, 목적을 말하지 않아도 되며,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려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원하는바를 잘 알기때문에^^ 그게 부당 거래이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이..이렇네..ㅋ 역시, 타인의 약점과 시크릿을 잘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난 좀...부정적 인간인가... ㅡㅡ;;

류승완 감독의 영화가 달라진 느낌이다. 이전의 류승완 감독 작품은...
숨 쉴 틈 없는 액션으로 전율하게 만들었는데,,,
부당거래를 보는 2시간내내 류승완감독 작품인줄 모르겠더라....

부당거래는, 사실을 전달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몰입하게 만든다.
검찰이? 경찰이 정말 저럴까? 할 정도의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이다.
(뭐...떡검,촛불시위 진압 경찰 특진 등등...권력다툼이나 뇌물은 있겠지..ㅎ)

누구하나...정의롭지 못한 캐릭터들...ㅎ 놈놈놈처럼  나쁜놈들만 나온다....

배우를 소개할때, "그리고 천호진" 이렇게 소개한다.
그래서 천호진을 유심히 살펴보는데...가장 죄질이 나쁜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인간의 탐욕을 심리적으로 잘 이용한다. 겉으로는 정의를 추구하지만...
말은 하지 않고, 손에 낀 반지를 통해 본인의 권력을 표현하려 한다...

추천할만 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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