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꽃 구경도 할 겸 경마장에 갔다.
1000원짜리 우승마 정보지를 사들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먹을거 사들고...
편의점 옆 테이블에서 열심히 우승마를 점 쳤다!
3마리의 우승마를 점치고...말을 보러갔다.




경기전에 말을 보여주는곳..
우승후보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을 찜하는 아꼼.
이유를 물으니 엉덩이가 이쁘단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고, 여기저기 분산투자하는 옥토퍼스 투자처럼...
난 다양하게...그것도 찌질하게 연식으로 ㅎㅎ
통큰 아꼼은 5000원 단식으로 엉덩이 이쁜 12번...




경기 시작되려니 사람들 우르르 객석으로 들어온다.
경기 시작되고 여기저기서 욕설이 ㅋㅋㅋㅋ
엉덩이 이쁜 12번마가 1등 ㅋㅋ 4.1배...아꼼만 자지러진다.
내가 찜했던 녀석들은 2-4위....ㅠㅠ
난 열심히 분석했는데 ㅠㅠ







경마 공원에 있는 쪼매난 말들..미니어처종이랜다.
애네들 보니, UV의 이태원 프리덤이 생각난다!!!!





말 이름이..."품절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