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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병원.

하루10분 2011. 5. 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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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길에 한장. 옅은 황사라더니 하늘이 탁하네.

병원까지 15분을 걸어왔다.
이틀에 한번 받으라는 물리치료. 일주일만에 왔다!!

난 이런거 잘 지킨다. 내 몸은 소중하니깐 ㅋㅋ
그런데 일주일만에 왔다.

이유인즉, 심리적 안정감?


첫 물리치료 받을때...
레이저 치료를 하길래, 물어보았다.

나 "이것은 어디에 효과 있어요?"
물리치료사 "신경 완화해주는거다.근데 별 효과 없고 본인이 열심히 움직이고 노력해야한다"


전기치료하길래 또 무엇에 효과 있는지 물어보았다.
물리치료사 "신경 자극하는건데 별 효과 없고, 본인이 열심히 움직여야한다"


뭥미!?
나 왜 누워서 1시간이나 물리 치료 받았을까...
1시간이나 출근도 늦게 하면서까지 받은 물리치료...
결론은 내가 열심히 움직이고 자가치료해야하는?!!


그래서 일주일만에 온다.
자가치료로 하루에 1도씩 손가락이 구부러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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