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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오래 타고 싶어서 젤로 만든 안장 커버를 구입했다. 
자전거 기본 안장은 30분 정도 라이딩하면, 엉덩이쪽이 아프다.
똥꼬가 아프다. 


그래서 안장을 바꿀까 고민했다.
하지만 
안장 바꿔도, 젤만큼 푹신하진 않을것이 분명했다.
안장커버를 구입했다!


젤 안장 커버는,
본인의 자전거 안장 크기에 딱 맞게 구입하거나 살짝 작게 구입하는게 좋다.
안장보다 젤 커버가 더 크다면 라이딩 하면서 젤 커버가 흘러 내릴 수도 있다.
그러면 라이딩 자세가 올바르지 못해, 나중에 근육통에 시달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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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4cm나 된다!!! 침대는 과학이라 그랬던가?
그렇다면, 젤 안장 커버도 과학이라 말하고 싶다.
 

1시간 넘게 라이딩했지만, 전혀 아프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단백질, 지방량이 매우 부족한 엉덩이이라서ㅠㅠ
오늘 바람은 상콤하게 불어왔다 ㅎㅎ  
엉덩이가 아프지 않아서 바람도 느끼고, 이제서야 자전거를 타는 것 같다.


하나의 TIP를 더 주자면,
젤 커버의 만족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면
커버를 씌우기전에 본드로 부착을 시켜버리는 것이 좋다.
젤 커버가 오래되어 헐거지워지면 뜯어내고 새 커버를 씌우면 된다.
그때도 본드로 고정시켜버리면 된다.
본드로 고정시키면 좌우로 흔들거림이 덜 해서 안착감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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