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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
남자들의 로망, 그리고 꿈.
트랜스포머 3는, 전편보다 더 디테일한 로봇 전투씬이 있었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감동은 느껴지지 않았다.ㅠㅠ 
너무 큰 기대를 했던것일까? 아니면 예고편을 질리게 봐서??


로봇영화는 감동이 있어야한다! 예를 들어보면,
내가 가장 좋아했던 로못 만화는-슈퍼그랑죠, K-COPS


슈퍼그랑죠를 보면서 당근쏭을 흥얼거렸고, K-COPS를 보면서 경찰차가 두렵지 않았다.
어렸을땐 나쁜짓하면 경찰이 잡아간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경찰차만 보면 내가 나쁜짓 한게 없는지 되돌아보고 경찰이 무서웠다.
이런 감동들이 있어야한다. 노래를 흥얼거리게 하거나, 경찰차가 변신할것같은 기분!
분명 트랜스포머 1,2에서는 그랬다. 3는 뭔가...부족한 느낌?


슈퍼그랑죠 당근쏭 듣기




트랜스포머 3에서 부족했던점,

-오토봇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뿐인가?

트랜스포머 1,2에서는 다른 오토봇들도 나름대로의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3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와 새롭게 등장한 센티넬...그 이외에는 없다!


-예상되는 스토리

예고편을 많이 봐서? 아니다. 1,2에서는 감춰진 비밀을 캐내는 스토리가 있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 3는 스토리가 쉽게 예상되었다.

다음주에 회사 무비데이라서 또 봐야한다...그땐 스토리는 안 볼 생각이다.

그냥 영상미만^^ 3D 빵꾸난 부분 찾아봐야지. 그리고 팀 동료분들께 제대로 된 스포일러 메세지 보내야지!

누가 배신하고 누가 죽는지 ㅋㅋㅋ



좋았던 점,

오~ 오토봇에 대해서 정말 디테일하게 묘사한점...그리고 시가전은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그리고, 좋았던 점.



로지 헌팅턴-휘틀리.....트랜스 포머3의 유일한 감동!

숨이 멎는줄 알았다 ㅋ 메간폭스보다는 몇수 더 위인것같다.....어떻게 비율이 저럴 수 있지!!!

판타쓰틱!!!! (남자들만 공감하려나?!)

자동차의 곡선을 잘 따라가다가 로지 헌팅턴-휘들리의 몸매 곡선에 영상이 맞춰질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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