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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보면 가장 필수인것이 자물쇠이다.
자물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가, 편의점을 간다든가 할때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래서, 두꺼운 자물쇠를 구입했다. 도난을 걱정해서이다.
그런데 두꺼운 녀석이라 무게도 많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휴대하기도 불편하다.


다시 구입한, 얇으면서 키를 챙겨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미니 케이블 락을 구입했다.



자물쇠, 케이블락 구입시 고려야해야 할 점

(1) 어차피 훔쳐갈 놈들은 무슨짓을 해서든지 훔쳐간다.
(2) 자물쇠나 케이블락은 그냥 마음의 안정감이라 생각하자. 두꺼운거 구입해봤자, 절단 된다.
(3) 키를 챙겨야하는 불편함이 없는, 번호키가 좋다.
(4) 동그랗게 잘 말아지는(?) 얇고, 휴대하기 편한 케이블락을 구입하자.
(5) 장시간 보관시에는 바이크 U자형 락을 구입하자. 절단기로 절단이 빡세다.




아래는, 이번에 구입한 미니 케이블 락이다. 온가드 5061 미니케이블락 (스위스)

온가드 5061 미니케이블락 (스위스)





번호통 부분과, 케이블 연결 부위가 그림처럼 접혀진다.
접혀지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 휴대하기 위해서 접다 보면 탄력때문에 잘 접히지 않을때도 있다.
그리고 잠금을 할때도, 이 부분이 접히는 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가 매우 크다.

번호를 맞추거나 잠금을 하려할때 접이 기능이 없으면 탄력때문에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집중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케이블락을 휴대하기 위해서, 동그랗게 말때 잘 감아줄 찍찍이.
케이블에 달려 있어서 편리하다.





두께를 설명하기 위해서, 4B 연필과 비교한 사진을 찍어보았다.
두께가 얇을수록 휴대하기 편하다. 케이블이 3~4cm 이상 되지 않는한...
훔쳐갈 놈들을 다 절단하고 가져간다 ㅋㅋ 그냥 마음의 안정감을 가지이 위한 케이블락이라 생각하자.





동그랗게 말았을때, 스마트폰 크기보다 작습니다.
그리고 작은 프레임가방에도 쏘옥 잘 들어가더라구요.
안장가방에도 무난하게 잘 들어갈것같다.
그리고, 그냥 자전거 프레임에 묶어도 눈에 잘 안 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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