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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맨손 대하잡기 이벤트가 있었는데 수족관같은 곳에서 진행하지 않고, 

그냥 대하를 하늘로 던지는....^^;; 백사장에서, 열심히 포크레인이 모래를

파내고, 가두리장을 만들려 하더니만... 그냥 이렇게 대하를 던진다!!


맨손 대하잡기 이벤트 참가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안하길 잘했다~

목장갑이랑 그물망이 5000원이었거든...ㅋㅋㅋ



대하를 먹으러 대하 축제에 갔지만, 대하는 먹지 않고, 회만 먹었다^^;;

대하 철이라, 회식때도 먹고-워크샵가서도 먹고...그리고 난 게맛살 맛 같아서 그저 그렇다.

아꼼도 대하는 별로이고 회가 먹고 싶다길래...회집에 갔다. 대하는 구경만...ㅋㅋ

 



아침 일찍 출발해서, 대하 축제를 여기저기 구경했으나...어째 먹게된 것은 광어회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배가 고파 잠시 들린, 화성휴게소에서 사먹은 것들...옛날식 핫도그가 맛있었다.




대하축제가 열리는 백사장항 도착!

스피커로 들리는 판매 아저씨의 말 솜씨가 일품이라 구경할까 하다가, 행사장부터 갔다.




행사장 가는길에, 길게 늘어선 어물전!

호객 장난 아니다. 10미터 걷는동안 받은 명함만 3장이다.

대하 가격은 보통 킬로당 25000~35000원이다.




행사장의 옆의 바다.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연 생태 학습(?)중이다.




인터넷에서 미리 봐두었던 회집으로 향하는길에 수협 경매장 앞을 지나갔다.

꽃게들이...잘 포장되어 있다 ㅎㅎㅎ 알러지때문에 게를 그다지 좋아 하지 않지만...

싱싱해보인다.




회가 싱싱하고, 스끼다시가 깔끔! 그리고 친절하다는 후기를 보고, 찾아간 털보선장.

배 모양으로 되어 있다ㅋㅋ 다 먹고 나올때 이곳 사장님으로 추측되는 털보 아저씨를 보았다 ㅋㅋ

....임꺽정 생각남...ㅋㅋ




털보선장 앞에 있던 수족관에 안의 광어? .. 마스카라 한것같다 ㅋㅋㅋ




수족관의 대하...새우깡이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자연산 광어를 주문했다. 가격은, 조금 부담되었지만 스끼다시를 기대했다.

다른 테이블은 주로, 대하나 꽃게탕을 먹고 있었다. 회를 먹는 테이블은 우리 테이블뿐.


대하는 4만원이었다. 행사장 옆에 있는 가게들에서 대하를 먹어도 가격은 4만원이 넘을것이다.

대하를 35000원에 구입해서, 테이블 가서 구워먹을때 스끼다시+소금..등등의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한다.

여기는 그런거 다 포함해서 4만원이니깐...어찌 보면 여기가 더 깔끔하고 조용하면서, 

가격은 저렴할지도 모르겠다.













스끼다시는 매우 만족스럽다 ㅎㅎㅎ 부침개도 나오고...사진이 못담은 것들도 몇 개 있다.

아꼼은...개불을 참 잘먹어..ㅡㅡ;





입에서 녹는 광어회. 정말 자연산 맞을까? 자연산이라서 입에서 녹는걸까 ㅋㅋ

서울에서 먹던 광어회 맛이랑은 느낌이 매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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