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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일레븐> 가 형이라면, <도둑들>은 아우 정도 된다 생각된다.

형만한 아우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도둑들이 오션스 일레븐보다 못하다는 것 은 아니다. 

형을 닮은 아우인것이다. 그래도 오션스일레븐이 더 탄탄하다^^;


도둑들과 오션스일레븐이 다른점이라면, 

도둑들은 몸빵 전문가들이고, 오션스일레븐은 몸빵+해박한 기술 전문가이다.



훔치는게 목적이었지만, 나중엔 복수의 의미가 있었고...

복수가 끝나고 챙길건 챙겨서 통쾌함을 주는 그런 비슷한 스토리



포스터도 닮았다!





배우들의 캐릭터가 너무 예상되는대로 나와서 재미가 좀 덜했다.

예상하지 말걸 ㅋㅋ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 느낌이고, 김혜수는 타짜 느낌이고,

김해숙은 무방비도시에 출연했던 느낌



이정재는...이번에도 덜 떨어진 악인!

김윤석은 의외로 의인으로 바뀐다?!



김수현이 안타깝다. 너무 착하게 나왔다.

좀 나쁜놈으로 나오면 더 재미 있었을것같은데...

이 영화를 촬영했을때는, 김수현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출연 비중이 높지 않았다는.



그리고 오달수 ㅎㅎㅎ 오달수는 항상 재미있다.



홍콩배우는, 임달화만 알겠다 ㅎ

아무래도 홍콩 배우가 나올때는, 갑자기 홍콩식 르와르 액션이 펼쳐진다.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VIP룸에서 갑자기 총 꺼내는드는 임달화!

왜??? 금고에 돈이 없다는 사실을 알기도 전이지 않았나???



그리고 영화를 즐기는 재미 하나는, 신하균이다.

영화의 첫 5분과, 마지막 5분에만 나오는 신하균 ㅎㅎㅎ 


 

액션도 만족스럽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다.

오션스 일레븐을 재미있게 봤던 사람들은

캐릭터 비교를 하면서 봐도 재미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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