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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이 생각날 때 항상 가게 되는, 밥상394

인테리어는 커피숍인데, 맛있는 생선구이, 제육볶음 그리고 다양한 전과 막걸리도 함께 판매하는 곳이다. 막걸리는 자주 가는 곳이 있어서, 여기선 밥만 먹는다ㅎ


이곳을 두번이나 찾았지만, 한번은 밥이 떨어져서 못먹고

두번째는 정기휴일인, 일요일에 찾아갔었다. 그 후, 이번주만 두번 가서 먹었다^^;




인테리어는, 커피숍이다^^; 조명때문일까? 일반 식당은 밝지만, 이곳은 분위기 있다.

그래서인지, 밥먹을 때 손님이 많아서 시끄럽더라도 쫒기는 기분이 들지 않고, 마음 편하게 밥 먹을 수 있다.



 


메인 음식은 검정색 그릇에 나온다.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그리고 기본 반찬들은 흰색 그릇에 나온다.

기본 반찬의 수는, 국까지 합치면 10개나 된다!!! 기본 반찬들도 모두 맛있다. 국에서는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다. (설마 조미료를 아예 안 넣었을까?? 어쩜 그럴지도...)



생선구이, 제육볶음의 가격은 각각 6,000원이다. 가격대비 매우 만족되는 맛과 서비스라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수저를 놓을때도, 이쁜 받침을 주신다. 종이로 된 받침이다. 손님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했다.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을때, 항상 손님인 내가 티슈로 수저 받침을 하게 된다. 

이곳 사장님은 그런 손님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셨다!





밥상394의 티슈. 깔끔하다.


작은 평수였지만, 손님들이 많았다. 4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6~7개정도 되었다.

위치는 성북구청과 보문역의 중간쯤이고, 성신여대에서도 가깝다. 회사근처로 옮겨 놓고 싶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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