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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지 않았던 크로스백. 8년전 선물받은 크로스백


  크로스백을 자전거 프레임 가방으로 리폼

사용하지는 않지만, 너무 멀쩡한 크로스백. 집안에 찾아보면 하나씩은 있을 것 같다. 선물 받은 크로스백이라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계속 가지고 있었다. 이걸 다시 활용해 볼 생각으로, 요즘 미싱에 푹 빠진 아꼼에게, 본인 자전거의 프레임 가방을 만들자고 했다.

▲ 크로스백의 뒷면에, 크로스백 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재단


▲ 밸크로(찍찍이)를 붙인 크로스백 끈을 끼운 모습. 가방끈까지 활용할 수 있어 100% 재활용되는 리폼.



   자전거 프레임 가방 보다, 수납 공간이 많은 리폼 크로스백

자전거 프레임 가방을 구입하면, 포켓이나 수납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크로스백을 리폼해서 장착해놓으니, 소품들을 다양하게 넣을 수 있다. 핸드폰, 지갑, 카메라, 자물쇠...

미싱 사는데 내 지분이 70%인것이 매우 뿌듯하다. 아꼼이 소유한 미싱의 대주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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