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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엔드

이스트엔드의 전경


테이블 배치. 4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 2개. 
6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 1개. 2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 1개.
테이블은 이동이 가능해서, 10명이 예약해도 예약이 가능


아담한 주방입구


소박한 인테리어. 살아 있는 나무가지와, 티슈를 고정한 조개껍데기.


메뉴판. Plat을 스테이크로 선택하면 1만원 추가.


  제주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스트엔드

동쪽 끝 어촌마을에 위치한 이스트엔드에 찾아갔다. 성산일출봉이나 섭지코지에서,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곳이다. 제주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레알 어촌마을에 레스토랑이 더 놀랍다. 주택 사이에 쌩뚱?맞다 싶을정도로 오픈한 레스토랑이다.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들이 호기심을 가지게 만드는 이스트엔드의 매력인듯 하다.  




꼬뜨뒤론 레드와인


치즈가 맛있었던 샐러드


굴 스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담백하다.


이스트엔드

딱 새우 알 하나 하나가 맛있었다. 
스페인식이라서 그런가, 스페인가서 먹었던 타파스들중의 맛과 비슷하다.


딱 새우 스튜에 찍어 먹는 빵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의 진한맛이 잘 베어져 있다.


스테이크. 다음에 또 간다면, 다른 부위로 스테이크를 부탁하고 싶다.
이 돼지 목살 스테이크도 맛있으나, 다른 부위는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졌다.
브라질 소스에, 멕시코 나쵸였던듯하다.


레드향 아몬드 케이크. 유자맛도 난다.


티라미수


  즐거웠던 1시간 30분

맛에 대한 설명은 더 안해도 될듯 하다. 제주에서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ㅎㅎㅎ 동쪽 끝까지 간 보람이 있었다. 일주일전에 예약을 하고 기다린 시간도 즐거웠다. 서쪽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을 찾아갈까 하였으나, 그곳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회사에 가서 이스트엔드를 동료분들께 추천했다. 제주의 특산품도 좋지만, 제주 어촌 시골마을에서 이런 코스 요리를 즐겨 보는것도...여행의 재미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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