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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따뜻하지만, 겨울 공기는 차가워서

멀리 나가기엔 부담됩니다.

그래서 가까운 '두맹이 골목'를 찾아갔어요.


두맹이 골목 곳곳의

담벼락에는 재미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골목,담벼락이라는 스케치북에

그려진 벽화라서 '추억'이 주제가 된 듯 합니다.

이름이 독특한 두맹이 골목에 대한 뜻은

아래 사진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나는 코난이 가장 반가웠다.

코난 주제가가 기억납니다.

'푸른 바다 저멀리~' ㅋㅋㅋ





근데 코난 우측 아래

두건에 고글 낀 캐릭터는 누구지?

내가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저 아저씨가 누군지 알텐데 ㅋㅋ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 벽화입니다.

다른 벽화들처럼 디테일하게 표현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그림자 라인 안에 그려진 것들이

즐거움을 표현한 것 같아서 

맑은날 뛰노는 즐거움을 상상하게 만드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맹이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용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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