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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NO 레이노썬팅 필름으로 자동차 2대 썬팅 후 한달동안 운전해 보고 후기 리뷰를 올린다. 2대를 썬팅하고 바로 올릴까 하다가, 사용해보지도 않았는데 후기를 올리는건 마음에 걸려 이제서야 등록한다. 


썬팅을 하게 된 이유는, 아기를 차를 태워 다닐때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 좋지 못하다는것과 그냥 내가 더워서 전면썬팅을 하고싶었다. 아기있는 집들은 대부분 썬팅을 새로 하는것 같던데...나는 핑계인것같고, 정말 내가 썬팅을 새로 하고 싶었다.


썬팅을 한번에 2대를 하려니, 돈도 많이 들고 효율도 따져보고 하다보니 레이노 필름을 선택하게 되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썬팅 한 것이라서 시공후 마음에 들고 후회는 없다.


와이프의 차인 모닝(좌측)과, 내차인 포르테 해치백(우측)에 썬팅 필름으로 레이노 필름을 장착하였다.


구입한 제품

전면 : Phantom S9 35%
측면+후방 : Phantom S7 5%(포르테) ,  Phantom S7 15%(모닝)

전면은 빛 투과율이 높아야 운전할때 눈에 피로감을 덜 준다. 고민끝에 열 차단율이 높은 S9 35%로 결정하였고, 측+후방은 한단계 아래 제품인 S7를 선택하였다. S7를 선택한 대신 빛 투과율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여 열 차단율을 높였다.


이전 제품인 루마와 SK Auto와 비교하면,

포르테는 루마 필름이 시공되었고, 모닝은 영맨들이 해주는 SK Auto라는 필름이 시공되어 있었다. 
포르테는 루마 필름을 하고, 4년이 지나서 농도가 옅어졌다. 매장에서 태양에너지 차단율을 테스트 해보니, 최초 시공했을때보다 15%정도 낮은 수치가 나왔다. (LATITUDE 제품)

모닝에 시공된 SK Auto는 테스트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그냥 빨리 교체하고 싶었다.
테스트 한다고, 모닝이랑 포르테를 번갈아가면서 출퇴근을 하였다.


시인성
시인성 측면에서는 레이노필름이 다른 필름보다 확실히 더 좋은것같다. 전방은 필름이 동일하고 측,후면은 달라서 비교가 될 줄 알았는데, 밤에 큰차이를 못 느꼈다. 낮에도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다. 물론 5%를 한 포르테가 좀 더 어둡긴 하겠지만 사물이 보이는데는 불편함을 못 느꼈다. 레이노필름은 세계 유일하게 나노 카본 세라믹을 이용한 필름이다. 카본만 사용하면, 농도가 금방 옅어지고 세라믹만 이용하면 시인성이 떨어진다. 시중에 나온 필름중에 변색이 거의 안되는 필름은 다이아몬드 필름이다. 이 다이아몬드 필름은, 하이패스가 안되거나 갑자기 어두운 터널을 통과할때 시인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들었다.


사생활보호
조금 차이가 있다. 루마는 필름의 농도 톤이 일정하게 보였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어둡게 나왔지만(안이 안보였다), 레이노 필름은 각도에 따라서 농도차이가 다르게 보였다. 물론 얼굴쪽은 거의 안보인다. 그라데이션 된것처럼 보여져서 레이노필름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차단율(태양에너지,적외선)

좋은 필름(비싼 필름)을 사용하면, 차단율이 높은것은 당연할것같다.S9은 레이노필름에서 최상위급이고, S7은 그 다음 등급이다. S9는 루마의 VERATEX, ARTISAN IB, TUNDRA와 동일한 등급의 필름이다.

열을 내는 광선은 적외선이다. S9는 적외선을 90%이상으로 차단해주고 있다. 


가격대비 효율성

당연히 레이노라고 말하고 싶다. 루마  ARTISAN IB급으로 전체 썬팅을 했을때 가격이 70만원정도 한다. 레이노로 2대를 했을때 70만원정도이다. (물론 2대 동시에 현금으로 하니깐 장착점 사장님이 할인을 해주셨다!)

현재 레이노는 전국적으로 지점을 늘려가기 위해서 저가정책을 하고 있는듯하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보증 기간은 10년이다. S5,S7,S9 등급관계없이 보증기간이 10년! 동급의 필름으로 동일한 더 긴 보증기간을 보장받으면서 가격은 50%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비용이 조금 들어가는것도 아니라서, 루마/3M/썬렉스 등등 필름 공부를 하게 되었다.이것저것 다 따져보니,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보다는 가격대비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것 같다. 썬팅을 고민하는 분들께 레이노썬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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