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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작가와 출판사가 함께 하는 미팅이 있어, 큰 대로변에 있고 지하철이 가까운 카페를 찾았습니다.
공간도 넓고, 조용한 카페이면서 독특한 카페를 찾기를 10분 정도 하다 발견한 카페 브로스.
카페브로스는 레고 피규어가 카페 내 가득히 전시되어 있는 커피집입니다.

카페 브로스는 홍대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딱 잘라 중간은 아니지만, 대충 홍대역과 합정역 중간즈음 됩니다.

카페 브로스의 간판입니다. 카페 브로스는 "더 블랭크(the_)"가 있던 자리입니다. 이 앞으로 수없이 지나다녔는데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간판이었습니다.


카페의 일부 모습입니다. 지하의 공간까지 계산한다면, 사진에 보이는 공간의 6~8배 정도 되는 넓이입니다.
공간이 넓은 카페라서 그런지, 대부분 4인 이상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배치입니다.


아래부터는, 이 카페의 특징인 레고 피규어!

이렇게 모아서, 카페를 꾸미셨을텐데...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 인테리어용으로 레고를 선택했다고 보기엔 너무 잘모았잖아요?! 물론 이것보다 더 많이 수집한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수집"에 관심이 많지 않은 이들에게는 사진 촬영하고 구경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심슨 레고가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


지하 공간입니다. 지하에는 1층과는 다르게 테이블이 배치되 있고, 레고 포스터가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메뉴판에도 레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커피맛은...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공간이 넓고 특이해서 미팅하기에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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