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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하루10분 2007. 12. 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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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만든이 : DefineYou

200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나는 디자인을 좋아한다. 한때는 산업디자인학이 좋았었다...도구를 이용해 뭔가를 만들고,
그걸 설치하는것이 어렸을때부터 좋았었다. 그래서 디자인에 관련된 행사는 항상 챙겨보는것같다.

광주에서는 두번째(?)로 열리는 디자인비엔날레...김치 축제도 있고, 그냥 비엔날레도 있다.
신정아 사건으로 더더욱 유명해졌을 비엔날레....솔직히 갈때마다 이해할수 없는 작품들과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디자인 비엔날레는 조금 다르다.

뭐가 다르냐...우리 생활에 밀접한 것들을 디자인한다. 그렇게 디자인된 소품이나 장치, 기구등을
전시하고 보여준다. 또 멀리는 아니지만 5년뒤에 제품 패키지나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상상해본것들도
전시가 된다.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생활에 관련되어 있다는것이...ㅋ

그렇다고 순수예술을 하는 분들을 탓하는것은 아니다...그 분들을 존중한다.
또 그걸 좋아하는분들의 생각도 존중한다. 나와 시각차가 있다하여 배타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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