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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

2007 Reflash 하계 야유회

하루10분 2007. 12. 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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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 DefineYou
2007 Reflash 하계 야유회

2007년 여름...Reflash후배들과 대천으로 떠났다.ㅎㅎ
내손으로 만든 동아리...하지만 교수와 Code가 맞지 않아 난 그만 둘수밖에 없었다.
동아리 지원금으로 자기 개인 물건을 사는 교수가...정말 스승으로 믿고 지도를 받아야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아니 차라리 티라도 내지를 말지..거짓말이라도 말지...누가 그걸 이해 못하나..ㅋ

여튼 난 그래도 Reflash 후배들이 아직 내 동아리 후배들이고,
또 그녀석들도 나를 선배라고 생각해준다.(나만 이렇게 생각하냐?ㅋ)
그래서 고맙다...

지금은 다른 교수밑에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다.
그 동아리 후배들 역시 내 후배들이다. 4학년이 되어 많은 도움을 주거나
신경을 써주지 못해 항상 미안할뿐이다. 선배로써,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커피한잔, 밥한끼 사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2005년 학교를 복학해서 난 교수들에게 항변을 많이 했다.
학생의 역할과 책임과 의무..그리고 권리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항변을 많이 했던것같다. 학교역시 상부상조하는 조직이 아닌가?
학생으로써 책임을 다하고 교수로서 책임을 다하고...
그리고 합당한것을 요구했을때 학생은 당연히 해야할것이다.
그 합당한것은...학문을 배운다...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할것이다.
이러한 전제조건이 없는 요구는 학생도, 교수도 서로에게 할수 없어야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는것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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