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 건축 공부하러 가요! 성이시돌 목장과 테쉬폰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을 찾아 가고 싶었어요. (사실 제주도엔 그런곳이 거의 없는것 같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곳을 찾아보던 중에 이시돌 목장을 첫번째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성이시돌 목장"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이, 이 테쉬폰이라는 건물 앞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이국적인 건물이라서, 사진들이 모두 예쁘게 나온다!!! 테쉬폰에 관한 설명을 적어놓은 보드입니다. 이국적인 건물이라 생각했는데, 이 보드를 보니 이해가 되었어요! 목장에 빠질 수 없는, 풀 뜯는 젓소들! 단렌즈만 챙겨 갔더니, 젖소가 개미처럼 나올 수 밖에 없었어요. 아쉽지만, 제주의 들판에서는 말을 보는게 더 흔하기 때문에... 테쉬폰 앞 길. 사진을 보니, 가지고 있던 전집에서 보던 그림이 생각났어요. 반고흐의..
여행과 사진
2014. 12. 1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