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폰 갤노트2의 테두리 도색. 남자라면 무광 블랙! 회사에서 아이폰6를 받았다. 최근에 핸드폰을 바꾼 나는 갤노트2, G3, 아이폰6까지 핸드폰이 3개나 되었다. 핸드폰 풍년이로구나! 아이폰6는 아꼼에게 조공으로 바치고, 갤노트2는 잠들기 전에 이용하는 침대폰이 되었다. 침대폰이라도,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교체 비용을 알아보려다가...시계를 보니 아직 밤 9시밖에 안 되었네? 허튼짓 시작해볼까!! 야하게 벗겨진 테두리 테이핑한 다음, 강화유리와 바디 사이를 칼질해서 깔끔하게 뜯어낸다. 사포는 200방(좌측),120방(우측)를 준비해서 테두리를 사포질한다. 사포 바꿔가며 왼손으로 사포질~ 오른손으로 사포질~ 도색 벗기기 완료! 테이핑을 해두어서, 강화유리는 사포질에 의한 스크래치가 없다. 배터리 백커..
핸드폰 액정 유리 파손, 27,000원에 수리 교체 지난 주말,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사진처럼 강화유리가 깨졌다ㅠ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A/S센터에 가서 교체하면 갤럭시 노트2는13만원, 파손 액정 매입하는곳에 판매하면 6~8만원...어쨌든 내돈 5만원 가량은 손해를 봐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해서 그만한 돈을 들여 수리한다는게 너무 아까웠다. 수리를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에, DIY세트를 구입했다. LCD는 멀쩡해서, 강화유리만 주문했다. 스마트폰에 있는 나사를 모두 제거한다. 나사를 제거하고 바디를 분리하지는 않는다. 나사를 제거하지 않으면, 작업도중 바디가 고정되어 있으면 LCD액정이 부러질수도 있다. 작업시, 헐겁게 하기 위해 나사를 제거한다.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한다. 스마트폰..
한작가님이 명명해준 "포틀리" 가 탄생했다. 포르테 + 벤틀리 = 포틀리 ㅋㅋㅋ KIA 엠블럼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28,000원 주고 구입한 박쥐 엠블럼 (지금 검색해보니 13,000원..세월이가면~~ 가격은 떨어지네..ㅡㅠ) 워크샵 갔을때 여러명이 배트카라며 웃어주셨다. 그래도 나는 자랑스러웠다ㅋㅋㅋ KIA마크보단 좋았으니깐.... 워크샵 다녀와서 잊을만하면, "배트카"를 보았다는 연락이 왔다. "아~ 이젠 슬슬 열받네..." 그랬다. 열받기 시작했다. 그래서 바꿨다. 본넷을 열고, 상단에 4개 나사를 제거한다. 그리고 안쪽에 있는, 7개의 나사를 또 제거해야한다. 이때 앞 범퍼가 부러지지 않게 틈을 벌여서, 초미니 주먹 드라이버나 미니 라쳇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안쪽 나사를 제거한다. 가정집에..
얼마전부터, 에어컨을 이용하면 이상한 냄새가 났다.관리 잘 안된 택시 타고, 에어컨을 급하게 켰을때 나는 냄새!생각해보니, 에어컨 필터를 교체한적이 없는듯...^^;그래서 카센터 가서 교체하려고 했는데...공임비까지 하면 3만원이 넘어가길래 직접 교체하려고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개당 3500원...5개나 구입했다 ㅎㅎㅎ 구입해놓고, 시간이 없어서 교체하지 않다가...결혼식 다녀오고 다시 일 시작하기전에 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이제서야 교체했다. 포장을 뜯고 촬영했다.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매우 순백색의 새것같은 깨끗함! 차에서 꺼낸, 기존의 필터.더럽다.곤충의 시체도 있고, 낙엽에 꽃잎까지...색 봐라. 아주...더럽다. 1년동안 더러운 공기를 마셨다니 ㅠㅠ 대부분의 기아차는 위 사진처럼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