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관방제림과 대통밥, 평화로운 담양의 봄
담양의 관방제림을 가보았습니다. 벗꽃이 활짝 피어 있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아직 벗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름사이로 비치는 햇빛으로 그때마다 다양한 빛깔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어요^^ 즐겁게 자전거를 타는 소녀들^^ 소리 지르면서 자전거 타는데 활기찬게 너무 보기 좋았어요~! 산책나온 아들과 엄마...강 건너인데 손 흔드니깐 아이도 힘껏 손을 흔들어 줬습니다.^^ 관방제림 끝에 있는 추성경기장...육상트랙에서 힘껏 뛰어보고 싶었지만...땀 흘리는게 싫어서..ㅠㅠ 죽녹원에 보이는 새로운 건물...작년에 갔을때는 없었던 건물...들어가보고싶었지만, 밤새 내린 비로 산책로 상태가 좋을것같지 않아서 Pass...그냥 멀리서 사진으로만 남겨보았어요..ㅎㅎ 대통밥을 시켰다...^^ 죽순회를 먹고 싶었지만.....
여행과 사진
2008. 3. 3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