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맹이 골목에서 추억 그리기 , 제주시
햇빛이 따뜻하지만, 겨울 공기는 차가워서 멀리 나가기엔 부담됩니다. 그래서 가까운 '두맹이 골목'를 찾아갔어요. 두맹이 골목 곳곳의 담벼락에는 재미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골목,담벼락이라는 스케치북에 그려진 벽화라서 '추억'이 주제가 된 듯 합니다. 이름이 독특한 두맹이 골목에 대한 뜻은 아래 사진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나는 코난이 가장 반가웠다. 코난 주제가가 기억납니다. '푸른 바다 저멀리~' ㅋㅋㅋ 근데 코난 우측 아래 두건에 고글 낀 캐릭터는 누구지? 내가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저 아저씨가 누군지 알텐데 ㅋㅋ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 벽화입니다. 다른 벽화들처럼 디테일하게 표현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그림자 라인 안에 그려진 것들이 즐거움을 표현한 것 같아서 맑은날 뛰노는 즐거움을 상상하게 만..
여행과 사진
2015. 1. 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