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로 이루어진 해변, 그리고 명사십리...전남 완도를 가다!
이번 여름 휴가...어디를 갈까? 고민를 했습니다. 아버지 생신이 음력 6월인지라...여름 휴가는 항상 가족과 함께였습니다. 이번도 그렇겠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우연인지 고향 친구들 휴가 기간이 저랑 모두 똑같았습니다ㅎ 1박 2일 어디론가 떠나자는 친구의 말에...생각도 하지 않고, "여행계획 짜서 보내줘...그 시간에 내가 맞출게"...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메신저로 어디를 가면 좋을까 이야기를 한 끝에 완도 정도리 구계등의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자동차로 6시간정도 걸릴거예요...허리 뿌러지는 운전시간이죠..ㅋ 몽돌해변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 1일째 -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하던 중, 해남? 완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뻥튀기입니다. 저는 연속 2일간의 음주로 인하여..
여행과 사진
2009. 8. 2.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