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신다. 라운지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고, 내려진 커피가 있지만.. 내가 먹고 마시는 것에 재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번거롭더라도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신다. 1개월 정도 지나니깐 새로운 재미가 필요했다. 그래서 카푸치노노 도전해보기로 했다. 3~5천 원짜리 거품기들이 많이 보였으나, 다소 비싼 거품기를 구입했다. 핸드드립을 아는 사람이라면 하리오(HARIO)는 알고 있을 것이다. 하리오 미니 거품기는 이렇게 거치대가 있다. 거치대가 있어서, 더 위생적이고 보관이 편하다. 거치대가 없으면, 물기가 건조될 때까지 바닥에 두어야 한다. 거치대가 있으니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다. 거품을 발생시키는 링이 더블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전동의 힘이 좋아서 거품이 많이 발생한다...
BMW의 MINI에서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나올 거라는 소문이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발표가 있었다. MINI 사업부문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개발하고 이제 마지막 단계로 발표하였다. 2세대 Countryman이 대상 차량이다. 기존 양산 차량에, 그리고 시리즈로 생산되는 컨트리맨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심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고객의 구매력이 높은 모델 라인을 새로 만드는 것이 더 부담되었을 수 있다. 발표는 간단했다. 대중에게 공개될 때까지 적용될 상세한 기술들은 발표하지 않았다. 전기로만 123 주행 가능한 하이브리드 컨트리맨 BMW MINI는 상세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스펙을 설명하진 않았지만, 3개 이상의 운전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 E드라이드, E 드라이브, 배터리 절..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보면 가장 필수인것이 자물쇠이다. 자물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가, 편의점을 간다든가 할때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래서, 두꺼운 자물쇠를 구입했다. 도난을 걱정해서이다. 그런데 두꺼운 녀석이라 무게도 많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휴대하기도 불편하다. 다시 구입한, 얇으면서 키를 챙겨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미니 케이블 락을 구입했다. 자물쇠, 케이블락 구입시 고려야해야 할 점 (1) 어차피 훔쳐갈 놈들은 무슨짓을 해서든지 훔쳐간다. (2) 자물쇠나 케이블락은 그냥 마음의 안정감이라 생각하자. 두꺼운거 구입해봤자, 절단 된다. (3) 키를 챙겨야하는 불편함이 없는, 번호키가 좋다. (4) 동그랗게 잘 말아지는(?) 얇고, 휴대하기 편한 케이블락을 구입하자. (5) 장시간 보관시..
여름 장마가 끝나니, 노트북이 점점 느려진다.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노트북도 열이 받아서 처리 속도가 느리다 ㅠㅠ; 맥북 에어 신형이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는 지금...미리 방열판을 구입했다. 크고 소리만 큰 것은 싫어서 미니형을 구입했다. CR-104 미니핏 ( mini fit ) 제품사양 *알루미늄방열판 크기 222mm*170mm 무게 235g 7~12" 형 노트북 사용 가능 *팬 크기 40mm RPM 0-5500rpm 팬을 빼었다 넣었다 할 수 있다. 소리는 귀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왕 켜 놓을 꺼면, 최대로 하고 ㅎㅎ 전원을 연결하는 USB 포트 끝에는, 추가로 USB을 연결할 수 있어 USB포트가 부족한 노트북에는 정말 따뜻한 배려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