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병원.
병원 가는길에 한장. 옅은 황사라더니 하늘이 탁하네. 병원까지 15분을 걸어왔다. 이틀에 한번 받으라는 물리치료. 일주일만에 왔다!! 난 이런거 잘 지킨다. 내 몸은 소중하니깐 ㅋㅋ 그런데 일주일만에 왔다. 이유인즉, 심리적 안정감? 첫 물리치료 받을때... 레이저 치료를 하길래, 물어보았다. 나 "이것은 어디에 효과 있어요?" 물리치료사 "신경 완화해주는거다.근데 별 효과 없고 본인이 열심히 움직이고 노력해야한다" 전기치료하길래 또 무엇에 효과 있는지 물어보았다. 물리치료사 "신경 자극하는건데 별 효과 없고, 본인이 열심히 움직여야한다" 뭥미!? 나 왜 누워서 1시간이나 물리 치료 받았을까... 1시간이나 출근도 늦게 하면서까지 받은 물리치료... 결론은 내가 열심히 움직이고 자가치료해야하는?!! 그래..
Product Manager
2011. 5. 14. 10:20